동작세무서(서장 김춘배)는 최근 오계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를 초빙,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의 성희롱에 대한 정확한 인식 및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오계문 강사는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거나 무심코 넘길 수 있는 직장 내 성희롱에 관한 내용 등 성희롱의 유형별 대처법 및 성범죄 관련 법률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했다.
동작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성희롱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혹시나 생길 수 있는 피해에 대해 미리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작세무서는 이번 성희롱 예방 교육을 비롯해 지난달 실시한 정보보안 순회교육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