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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0. (금)

천홍욱 관세청장, 광양·여수세관 초도순시

천홍욱 관세청장은 4일 광양세관과 여수세관을 연이어 초도순시하며, 수출입기업 지원방안 및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천 관세청장은 광양세관(세관장 김영우)을 찾아 세관 주요업무현황을 보고 받은데 이어,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마음을 얻으면 도움이 많다’는 득도다조(得道多助)를 강조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고,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 공직생활 중 겪었던 에피소드 등 담소를 나눴다.

 


 
이어, 광양항과 한진해운 광양터미널을 찾아 광양항 물류처리 현장을 점검하며,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물류지체에 따른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원활한 물류처리 등 관세행정의 아낌없는 지원을 주문했다.

 

또한 광양항 부두에 위치한 세관 주감시소 및 컨테이너 검사센터를 방문해 항만감시를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가운데, “책임있고 의연한 자세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공직기강을 엄정히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진 여수세관 순시에서 천홍욱 관세청장은 “정부3.0 시대에 부응하는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석유화학산업 관련 수출입업체 등에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여수세관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개인고충에서부터 관세행정 발전에 관한 사안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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