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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 회계 · 관세사

대구지방세무사회, 2018 회직자 워크숍 개최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권일환)는 지난달 26일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세미나실에서 30여명의 회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거제도와 통영 일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금호 통영마리나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제1분임조(조장·연구이사 김준현), 제2분임조(조장·연수이사 이재만)로 나눠 '한국세무사회 및 대구지방세무사회 발전방안'과 '세무사 업무영역 확대방안' 및 '회원사무소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권일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지난해 세무사법 개정을 통해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라는 엄청난 성과를 이루어 세무사 제도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쾌거를 이뤘다"며 "이는 회원과 회직자 여러분의 단합된 힘에서 이뤄낸 업적인 만큼 앞으로도 세무사제도를 잘 지켜 나가고, 조세소송대리권 쟁취 등 제도 개선을 계속 도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단합과 참여가 제일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제1분임조 제1팀(팀장·김준현 연구이사)은 '세무사 업무영역 확대방안', 제1분임조 제2팀(팀장·황희영 국제이사)은 '대구지방세무사회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그리고 제2분임조 제1팀은 '세무사사무소의 발전방안', 제2팀은 '세무사업의 승계방안'에 대해 각 분임조 조장 및 팀장이 현황을 설명하고, 참석 회직자들이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예정시간을 훌쩍 넘기는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한국세무사회와 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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