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이 후원하는 대구·경북지역 총79개 단체 및 개인중 6개 단체 대표와 대구지방세무사회 지역사공헌활동위원회가 후원하는 9개 단체중 8개 단체를 초청해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일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말연시를 맞이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된 성금을 직접 전달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성금이 어려운 이들을 보살피는데 뜻있게 쓰여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시설 대표들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해 후원이 줄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해 줘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