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2분기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군산세관 고영신, 제주세관 백미숙 X-Ray검색판독 전문경력관을 각각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고영신 행정관은 군산시와 공동으로 군산항을 활용한 중소기업 수출확대 지원 세미나를 개최하고 중국바이어를 초청, 중소기업과 상담을 통해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를 인정 받았다.
백미숙 X-Ray검색판독전문경력관은 지난 6월 홍콩에서 들어오는 여객기의 여행용 가방을 X-Ray 판독하던 중 대마 약 21kg 등 마약류를 적발해 국민보건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했다.
X-Ray검색판독전문경력관은 전국의 공항만에서 마약 및 안보위해물품 등을 X-Ray검색 판독을 통해 반입을 사전 차단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광주본부세관은 매 분기별 수출입지원 등 4개분야에서 관세행정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