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무서는 15일 정대만 제41대 안양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세정운영의 투명성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대만 신임 안양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납세자에게 사랑받고,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청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조사·납세자 권익 보호 등에 있어 세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정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은 물론,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현안업무에 나서달라는 주문 또한 잊지 않았다.
정 신임 안양서장은 "기업현장의 애로상항을 적극 청취해 세정차원에서 가능한 지원을 다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납세자 의견을 역지사지의 자세로 경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합과 소통의 직장문화 또한 강조해, "서로 돕고 양보하는 상호배려 문화가 형성될 때 업무만족도가 배가되고 공동체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활기찬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프로필]
▷62년생 ▷전남 화순 ▷세무대학 1기 ▷국세청 징세과 ▷서울청 징세과 ▷중부청 조사3국 ▷국세청 법무심사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 속초세무서장 ▷중부청 조사4국2과장 ▷평택세무서장 ▷중부청 조사1국2과장 ▷중랑세무서장 ▷안양세무서장(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