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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31. (토)

세정가현장

김현준 국세청장 "부가세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지원 적극 실시"

김현준 국세청장은 "영세사업자, 소상공인의 자금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납기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2019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을 맞아 23일 안산세무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주문했다.

 

 

김 청장은 특히 이번 신고에는 안산서를 비롯해 방문납세자가 많은 수도권 35개 관서에 본청·지방청 직원 54명이 투입돼 현장 신고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사업자들이 불편함 없이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납세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안산서 2층과 3층에 위치한 신고창구를 돌아보며 부가가치세 신고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어려운 점이나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막바지 신고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각 과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직원들이 업무를 처리하면서 겪는 고충이나 건의사항을 경청했으며, 본청, 지방청, 세무서간 긴밀한 소통을 토대로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국세행정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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