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관서장회의서 강조..."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투명 국세행정 구현"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석현)은 20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관내 14개 세무서장과 지방청 국·과장 등 주요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하반기 국세행정 핵심과제 및 업무 추진방향을 제시해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석현 광주청장은 "여러 사람이 마음을 하나로 합쳐 단결하면 못할 일이 없다는 '중심성성(衆心成城)'의 자세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며 One-Team으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청장은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로 인한 직·간접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세정지원센터'를 설치해 납기연장, 세무조사 유예, 신고내용 확인 제외 등 적시성 있는 세정지원을 주문했다.
특히 박 청장은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 추진을 주문하고, 고의적·지능적 체납처분 회피 혐의자에 대한 은닉재산 추적조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