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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3. (화)

세정가현장

[관세평가분류원]78개 AEO공인업체 대상 간담회 개최

관세평가분류원(원장·신현은)은 27일 서울 AEO진흥협회에서 78개 AEO공인업체 수출입관리책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종합심사 대상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내년 1월에서 6월까지 AEO공인 유효기간이 도래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AEO 재공인심사 준비사항 안내, 질의응답,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해당 심사예정팀과 수출입관리책임자간 1 대 1 현장 컨설팅은 최신 현장사례 중심의 설명과 함께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기회를 제공했다.

 

관세평가분류원은 또한 수출입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건의·애로사항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제도개선 및 AEO 정책수립에 반영함으로써 국내 수출입업체가 AEO 공인 획득으로 수출확대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는 무역과 관련된 기업중 관세당국이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하다고 공인한 기업으로 신속통관 등 수출입 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전 세계 81개국(2018년말 기준)이 도입해 글로벌 무역분야의 국제표준으로 자리잡은 제도이다.

 

AEO 인증기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상호인정약정'을 체결한 미·중·인도 등 20개 주요수출국에서도 신속통관 등 다양한 통관절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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