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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5. (금)

세정가현장

[여수세관]한상대회서 수출기업 컨설팅...지역경제 활력 견인

여수세관(세관장·이상협)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19 세계 한상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수출지원 활동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한상대회'는 매년 재외동포경제인들과 국내기업인들이 참여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행사로, 올해 18회째를 맞는다.

 

이 대회 기간 동안 세관은 '관세행정 홍보·상담 부스'를 마련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FTA 및 수출통관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여수 및 전남지역 업체에 대한 집중 컨설팅으로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우수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방안도 모색한다.

 

또 세관직원이 대회 참가 기업의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상담팀'도 운영한다.

 

'현장상담팀'은 수출 희망·예정 기업을 발굴하고, 최초 수출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출통관 및 사후검증까지 수출의 모든 분야를 상담하고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활동에 참가한 여수세관 직원은 "앞으로도 수출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해, 관세행정 규제를 개선하고 지원책을 발굴하는 등 중소 수출입기업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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