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지역세무사회(회장.문명화)는 10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이색적인 송년회를 가졌다.
서초지역회 세무사 회원과 그 가족 60여명을 초청해 뮤지컬 ‘아이다’를 관람하며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고 화합을 다졌다. 뮤지컬 아이다는 누구도 갈라 놓을 수 없었던 나일강변에서 시작된 전쟁 속에 피어난 사랑 얘기를 그린 작품이다.
문명화 회장은 뮤지컬 관람에 앞서 송년회에 참석한 원로회원(고지석, 송연식, 이영언, 정영화)을 소개한 뒤, 국세동우회 신년인사회 일정도 안내했다.
문 회장은 “올해 송년회는 조용한 가운데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자 회원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뮤지컬 관람 시간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회원간 화합을 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