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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5.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전형수 국세동우회장 "성실납세 무료교육, 온라인으로 확대...납세자 편익 도모"

㈜세무tv와 업무협약...세법연구.세무교육.교재발행 등 추진

국세동우회(회장.전형수)는 지난 13일 여의도 서울CC클럽(국민일보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서 세무tv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세동우회에서 전형수 회장, 강성태 수석부회장, 황선의 홍보부회장 겸 자원봉사부단장, 임승용 부회장, 최용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세무tv에서는 안수남 회장(세무법인 다솔 대표), 이종탁 세무사, 김금호 세무사, 김영지 세무tv대표가 함께 했다.

국세동우회와 세무tv는 앞으로 납세자 특히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의 성실납세를 위한 세법연구, 세무교육, 교재발행, 더 나아가 재능기부 활동을 펼침으로써 공정세정과 국세행정발전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전형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임 이건춘 회장께서 자원봉사단을 발족시켜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 소상공인과 영세납세자, 불우한 이웃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적극 찾아내 실질적으로 봉사함으로써 국세행정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과제를 위해 정부 유관기관, 세무사회, 공인회계사회, 세우회 등 관련단체와의 긴밀한 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양자간 가지고 있는 리소스와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해 그동안 자원봉사단의 성실납세 무료교육을 오프라인에만 의존하던 것을 앞으로는 온라인으로도 확대해 납세자의 편익과 더불어 납세자에 대한 세무컨설팅도 함께 도모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무tv 운영위원회 안수남 회장은 “세무tv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법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세무사가 중심이 돼 세무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커뮤니티로 공감대를 형성해 성실납세와 세무업무영역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설립했다”며 “국세동우회와 협력해 세무행정 발전과 국세동우회의 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최용길 국세동우회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세동우회의 공신력 있는 이미지와 세무tv의 교육플랫폼과 인프라의 결합으로 성실납세를 위한 세법연구, 세무교육, 교재 발행, 재능기부 활동이 더욱 폭넓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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