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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0. (화)

내국세

이원욱 의원 “김현준 국세청장 인사청문회서 동화성세무서 신설 제기”

납세자 53만여명·사업체  2만7천곳 접근성 향상 기대

 

오는 4월 초 동수원세무서에서 분리 개청하는 동화성세무서 신설에 따라 동탄 지역 납세자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0일 동화성세무서 개청 확정에 대해 “동탄을 포함한 화성시 동부권역의 납세자 53만여명과 2만7천곳 이상의 사업체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의원은 그간 동화성세무서 유치를 위해 국세청,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 설득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준 전 국세청장 인사청문회에서 동탄 지역의 세무서 신설 필요성을 제기해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내기도 했다.

 

동화성세무서의 관할구역은 동탄1~8동, 병점1~2동, 기배동, 화산동, 진안동, 반월동, 정남면, 오산시다.

 

이 의원은 “동화성세무서 개청은 동탄지역 납세자의 숙원이었다”며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세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동화성세무서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 세무 관련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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