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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2. (금)

세정가현장

포스코 찾은 서재용 대구세관장 "원자재 신속통관 돕겠다"

서재용 대구본부세관장은 27일 (주)포스코를 찾아 코로나 장기화 및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포스코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러시아에서 원자재에 대한 원산지증명서 발급이 지연되면서 국내 수입통관도 같이 지연돼 원자재 수급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서재용 세관장은 “수출 관세당국과 협의 등을 통해 원산지증명서가 적기에 발급돼 기업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등으로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무역환경 속에서 수출입업체에 대한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항세관 및 주감시소를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재용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항만세관으로서 빈틈없는 관세국경 관리를 통해 국민이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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