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이 27일 2021년도 제56회 공인회계사시험 최종 합격자 1천172명의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의 장녀 민경씨가 올해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김명진 인천회장은 이날 “장녀 민경이가 올해 공인회계사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확인했다.
민경씨(29세)는 명덕외고를 나온 재원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대학 졸업후 CPA 시험을 준비해 제56회 시험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민경씨는 이번 회계사시험 최종 합격으로 삼일회계법인 입사도 확정돼 인수·합병파트(deal part)에서 근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