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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내국세

'소외아동과 특별한 하루를'…국세청, 보육원 찾아 이웃사랑 실천

 개인납세국 직원들, 보육원 청소하고 아이들과 탁구도

 

 

국세청이 소외 아동과 운동경기를 함께 하며 소통을 늘리는 한편, 환경미화와 기부금 전달 등 진일보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국세청은 13일 세종시에 소재한 영명보육원(원장·박연수)을 찾아 보호대상 아동들을 위해 물품 및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에 기탁한데 이어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동훈 국세청 개인납세국장과 직원들은 이날 봉사활동에서 아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공용시설 물품 정리 및 바닥 청소, 쓰레기 처리 등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탁구 경기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단순한 기부금 전달이 아닌 보호대상 아동들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훈훈함을 더했다.

 

박연수 원장은 국세청 직원들의 이날 방문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국세청의 사회공헌 활동을 계기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세청 관계자 또한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세청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과 봉사의 마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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