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물, 새로운 정치, 새로운 희망' 슬로건 제시
내년 1월6일 출판기념회…정치 에세이, '우리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꿈꾼다'
![[프로필]<br>
▷1968년 ▷경기 화성 ▷수원 수성고 ▷서울대 경영학과(학·석사) ▷행정고시 합격(제35회) ▷前 서울지방국세청장 ▷前 국세청장(제23대) ▷前 서울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前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現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정책자문위원, 동국대 특임교수, 건국대 특임교수](http://www.taxtimes.co.kr/data/photos/20231250/art_17023597836777_7b268e.jpg)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1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수원시 갑(장안구)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로 수원시 장안구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쳤다.
김 예비후보자는 “지난 30여년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며 “국민 모두가 잘 살고 부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기여하고 봉사하겠다”고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서 등록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자라고 성장한 수원시의 발전과 수원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전문행정관료서의 정책수행 경험을 토대로 삼되, 이제는 정치 신인으로서 새로운 정치를 통해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정치인이 될 것”임을 밝히며, ‘새로운 인물, 새로운 정치, 새로운 희망’을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자에 따르면, 수원시는 성장의 한계상황에 직면했으며 특히 다른 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발전된 장안구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의 힘이 필요한 시기라는 진단이다.
이에 따라 교통·주거·환경·복지 등을 아우르는 새롭고 종합적인 ‘북수원 도시발전전략’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을 환기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현재 민주당이 모두 독식하고 있는 수원시 5개 국회의원 선거구에 대해 시민들께서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일방적 의회 운영과 입법전횡에 견제와 균형이 이뤄져야 한다”며 “재정이 고갈되고 민생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이 경기도의 수부도시로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 김현준 예비후보자에게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요청했다.
한편 김현준 예비후보자는 1968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수원 수성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5회)에 합격해 국세청, 재정경제부, 대통령비서실 등에서 근무하면서 폭넒은 시야, 깊은 지식, 소통의 리더십을 겸비한 전문행정가다.
주로 조세분야에서 공직의 대부분을 보내는 등 조세정책과 국세행정 분야에서의 뛰어난 전문성을 발판으로 서울지방국세청장, 국세청장을 역임했다.
국세청장 퇴임 후에는 LH직원들의 투기 사태가 사회문제화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소방수로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으로 취임해 1년 4개월 동안 LH혁신위원회를 설치하고 투기 방지, 내부통제시스템 마련 등 LH 혁신을 추진한 바 있다.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시 갑(장안구) 예비후보자의 사무실은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003 대명빌딩 2층(송죽동 445-1번지, 전화 031-252-2305)에 소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