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은 2025년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
17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4.4% 감소한 45억2천800만달러, 수입은 3.9% 감소한 36억4천400만달러, 무역수지는 8억8천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25년 2월말 누계기준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19.2% 감소했으나 수입이 4.7% 감소해 무역수지는 16억4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2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5% 감소한 13억1천500만달러, 수입은 31.6% 증가한 6억6천2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6억5천3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10.8%)․기계류(40.0%)․타이어(13.6%)가 증가했고, 반도체(14.4%)․가전제품(29.4%)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35.2%)․고무(206.2%)․기계류(5.6%)․가전제품(56.0%).화공품(8.0%)이 모두 증가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EU(6.9%)․중남미(7.8%)․중국(13.1%)이 증가했고, 미국(2.8%)․동남아(13.8%)가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40.0%)․중국(26.0%)․EU(9.5%)․미국(0.2%)이 증가했고, 일본(31.0%)은 감소했다.
전남지역 2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8.8% 감소한 32억1천300만달러, 수입은 9.4% 감소한 29억8천2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2억3천100만달러 무역흑자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기계류(11.5%)가 증가했고, 석유제품(12.3%)․화공품(21.4%)․철강제품(10.2%)․수송장비(56.0%)는 감소했다. 수입은 석유제품(70.9%)이 증가했고, 원유(6.4%)․철광(2.0%)․석탄(26.0%).화공품(66.4%)은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EU(0.6%).미국(9.7%)이 증가했고, 동남아(1.9%).중국(11.4%).일본(0.6%)이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중동(1.4%).동남아(77.0%)가 증가했고, 미국(20.3%).호주(23.8%).중국(8.6%)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