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명 참석…실무세미나·친목교류 행사 가져
반기홍 회장 "긍정 에너지, 동료·후배와 나눠"
한국청년세무사회(회장·반기홍)는 지난 2~3일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회원간 전문성 강화와 활발한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급변하는 세무환경 속에서 청년세무사들의 역량을 키우고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반기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샵은 집행부 이사들과 기둥인 전임 회장들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반 회장은 “한청세 활동은 보상을 바라는 일이 아닌, 청년 세무사의 고충을 듣고 함께 해결하며 다 같이 즐거운 일을 도모하는 것이 보람”이라고 한국청년세무사회(이하 한청세) 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내리 사랑이란 말처럼 긍정적인 에너지를 동료·후배 세무사들에게 나누는 것이 저희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청세 활동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석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회원들의 실무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김지호 변호사는 ‘현물출자와 유한회사 설립’ 강의로 청년 세무사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이상우 세무사는 ‘세무사와 컨설팅의 미래’를 주제로 변화하는 세무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청년세무사들에 방향성을 제시했다.
세미나 이후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친목도모 간담회 등 회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회원간 친목과 교류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회원들은 골프 라운딩, 실내 카트 레이싱 센터 ‘K-스피드’ 체험 등 레저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화합을 다졌다.
한국청년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청년세무사의 전문역량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