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태평빌딩으로 확장 이전…'제2의 창업' 선언, 업계 정상 도약 발판 BnH세무법인, 김대지 전 국세청장 영입…업계 최고 '인(人)프라' 구축 국내 세무서비스 분야의 선두주자인 BnH세무법인이 최근 김대지 전 국세청장을 영입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人)프라'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서울 중구 태평로(시청역)에 위치한 부영태평빌딩으로 사옥 확장 이전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 등 국세청 핵심 요직을 두루 섭렵한 김 전 청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무행정 및 현장 실무에 정통한 최고의 세무전문가로 꼽힌다. BnH세무법인 관계자는 "김 전 청장의 합류는 BnH세무법인이 기존에 보유한 인적 네트워크 및 서비스의 질, 세무법인 대외 신뢰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BnH세무법인은 이번 사옥 이전은 미래 10년을 바라보는 비전의 시작점으로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편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 결단에서 비롯됐다. 특히 '고객과의 접점 공간 개선'을 이전의 핵심 모토 중 하나로 설정하고 최신식 회의시설과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상담공간
고대길·변기영 고문에 감사패 수여 강서지역세무사회(회장·이정희)는 2일 마곡 보타닉파크 웨딩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정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이 강서지역회의 힘이고 응원자이기 때문에 이런 회원들의 뒷배를 믿고 회장으로서 본회와 지방회에 건의나 애로사항을 적극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서 지역은 젊은 청년 세무사들이 많이 개업하는 곳이다. 이분들은 경력도 아직 부족하고 세무사업을 하는 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며 “청년세무사들이 세무사사무소 운영이나 전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게 본‧지방회에서 많이 지원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또한 지난달 30일 세무사회장 선거를 거론하며 “지금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세무사가 되어야 하며, 여기 있는 회원분들이 주인이 되는 세무사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런 흐름에 따라 강서지역회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축사에서 “강서지역세무사회 이정희 회장은 강서구 여러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헌신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치하했다. 강서구 의회 한상욱 위원장도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전병오 강서세무서장도 축사를 통
세무법인 BHL-세무법인 서월 주축, 회계사·변호사·노무사·감평사 합류 3년 내 전문가 300여명 목표…VIP시장 중심 가업승계·법인컨설팅으로 확대 보험컨설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무사를 주축으로 한 전문자격사와 한화생명의 100% 자회사인 종합 금융컨설팅 전문회사 피플라이프가 손을 맞잡았다. 세무법인 BHL-세무법인 서월을 중심으로 한 ‘리드 사업단’은 1일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창설식을 가졌다. 이날 창설식은 11월11일 공식 출범식을 앞두고 첫 상견례 성격의 자리로, 정균태·윤상열·조용범·김무영·김석주·백승삼 세무사 등 컨설팅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리드사업단은 정균태 단장, 윤상열·조용범 지점장을 중심으로 박현동 회계사, 설민호 변호사, 김동환 노무사, 박태종 감정평가사 등 20여명의 전문자격사들이 합류한 상태다. 이번 사업단 창설은 조세전문가 등 전문자격사집단과 종합 금융컨설팅 회사간 제휴를 통해 전문자격사가 직접 컨설팅본부를 구성해 컨설팅을 활성화하고 선진 보험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사업단은 여러 분야 전문의가 한 팀을 이뤄 협의를 통해 최선의 치료방법을 찾아내는 진료시스템처럼 세무사, 변호사, 노무사 등 전문가들이 협업해 세
정성균 세무법인 다솔누리 대표세무사가 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 부총재로 임명됐다.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민간단체인 (사)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는 지난 25일 광주 서구 치평동 더파크림에서 밝은사회 호남클럽 결성 제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정성균 세무사를 부총재(광주클럽회장)로 임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 서주환 총재, 박동균 부총재, 이원종 사무총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성균 신임 부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는 선의·협동·봉사-기여의 3대 정신과 건전사회운동, 잘살기운동, 자연애호운동, 인간복권운동 및 세계평화운동 등 5대 실천 운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천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는 국제NGO민간단체이다"고 말했다. 그는 "막연한 말로 하는 봉사보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지키고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정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 세계사랑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를 실천하는 노력으로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장성달돋이 체험마을에서 '함께해요 밝은사회 광주클럽' 슬로건으로 클럽회원의 워크숍 개최와 함께 올 연말 '2025 함께하는 빛, 함께하는 꿈' 명칭으로 지역예술인,
지속가능경영 성과, 비전, 중장기 로드맵 공개 "AX 전략과 지속가능경영 가치 통합"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30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인공지능 전환(AX) 선도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비전,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강화,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아우르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AX 관점에서 선언한 첫 번째 사례다. 무엇보다 더존비즈온이 추진해 온 AX 전략과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더존비즈온은 AI 융합 솔루션 및 친환경 ICT 기반의 환경경영 정책을 수립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있다. ERP와 그룹웨어, EDM(Electronic Document Management) 등 AI가 통합된 All-in-One 솔루션(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경영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고효율·저전력 그린 IDC인 D-클라우드 센터를 주축으로 에너지 절감과 탄소 저감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사람 중심의 기술과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유연한 근무환경과 임직원 복지, 교육 확대에 나서며 지속 가능한 조직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청년 일 경험 사
국세청·기재부 담당하는 이재명정부 국정기획위 경제1분과 자문위원 세제개편·재원조달방안 밑그림 그리는 조세재정제도개편TF 위원도 맡아 과거 전문위원으로 활약…'국민과 기업 살리는 세금제도' 정책역량 구현 관심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이재명 정부가 지향하는 국정 방향과 추진할 국정과제를 수립하는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27일 한국세무사회 및 국정기획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국정기획위원회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을 경제1분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조세재정 분야 혁신과 재원조달 방안을 강구하는 조세재정제도개편TF 위원으로도 참여한다. 경제1분과(분과장‧정태호)는 기획재정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공정위, 금융위 등 소관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받아 이재명 정부의 조세 재정 금융 등 국정과제를 수립하고 거시경제정책 밑그림을 그리는 분과다. 구재이 회장은 국립세무대학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와 가천대 경영대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한국조세연구포럼 학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조세 분야 국정과제 수립을 담당한 바 있다. 구재이 회장은 이후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별위원
한울회계법인(대표이사‧신성섭)은 지난 23일 2025 정기총회를 개최해 내부 파트너 4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파트너로 승진한 내부 인사는 정해륜(1본부), 이명근(1본부), 오수미(2본부), 김영학(2본부) 공인회계사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울회계법인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울회계법인은 또한 지난 1일 외부영입 인사로 3본부의 문미선 파트너가 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신성섭 대표이사는 “승진한 파트너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법인의 미래를 이끌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회계법인은 2003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올해 3월말 기준 매출 1천144억원, 공인회계사 375명, 전체 임직원 642명 등 국내 7위권 회계법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 회복 기대감 커져 경제전문가 공인회계사들이 본 3분기 국내 경기 전망도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서서히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KICPA 회계정책연구원(이사장‧최운열)은 올해 2분기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를 2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2분기 경제 현황 BSI는 67, 3분기 전망 BSI는 88을 기록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 호전을,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3분기 경기 전망 BSI는 88로 여전히 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다만 전기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었다. 이는 대외환경 악화 가능성,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공급망 이슈 해소 지연, 수출 동향 등 경기부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많음에도, 국내 정치 불안정이 해소되고 새 정부의 적극적 경기 대응에 대한 기대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3분기 산업별 전망 BSI를 보면, 조선(144), 제약‧바이오(109), 전자(104), 금융(102)업 등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철강(78), 자동차제조(84), 섬유
내달 3일까지 100명 이내 선착순 모집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장보원)는 내달 11일 고려대 법학관 신관에서 ‘제12기 청년세무사학교’를 연다. 청년세무사학교는 청년세무사들이 경쟁력 있는 세무사로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또한 조세전문가로서 능력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한국세무사고시회의 역점사업이다. 선배․동료들로부터 모범적인 사업노하우, 사무실과 고객관리 사례를 청취하고 분야별 최고수로부터의 멘토링을 통해 전문자격사로서 창업, 취업, 연구 등 다양한 진로와 경쟁력 있는 전문성을 확보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자생력 확보에 목표를 두고 있다. 제12기 청년세무사학교는 △개업세무사 매뉴얼(김대중 세무사) △양도소득세 업무전략(김희철 세무사) △상담의 자세와 신고서 작성시 보충설명서의 중요성(양도세, 최왕규 세무사) △효과적인 개업가이드 실무(초기세팅, 보수사례, 국세사무, 김순화 세무사) △세무사의 손해배상 책임과 대응방안(상담과 계약서 작성, 이강오 세무사) △SNS마케팅과 법인설립 영업(고경민 세무사) △상증세 상담 기본프로세스(박풍우 세무사)로 구성됐다. 이후 수료생과 선배세무사와의 대화 시간도 준비돼 있다. 고시회는 청년세무사들이 사업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비상장회사에 대한 사전 예방적 감독정책의 일환으로 다음 사업연도에 재무제표 심사시 중점으로 점검하게 될 회계이슈를 매년 6월 미리 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회사‧감사인의 충실한 재무제표 작성 및 회계감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회계사회는 외부감사법에 따라 비상장회사(사업보고서 제출 대상회사 등 제외)의 재무제표 심사·감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계사회는 2025회계연도 재무제표 심사시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될 회계이슈와 관련해 오류사례 및 유의사항 등을 사전예고하고, 2026년 중 각 회계이슈별 심사대상 회사를 선정해 재무제표 심사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한 2026년 중점 심사 회계이슈는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회계처리의 적정성, 연결재무제표 회계처리의 적정성, 이연법인세 회계처리의 적정성, 국외매출 회계처리의 적정성이다. 회계사회는 매출채권 대손충당금에 대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매출채권 연령 분석 및 장기 미회수 사유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회수 가능성을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신규 지분취득이나 연결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주요 지분 투자 건에 대해 매 보고기간말
상속세·증여세 등 시니어 맞춤 세무컨설팅 제공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BnH세무법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 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BnH세무법인은 160여명의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조세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대표 세무법인이다. 최근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시니어 세대의 자산 이전, 상속·증여, 세금 신고 등 세무 컨설팅에 대한 관심과 전문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이러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건강, 요양은 물론 자산 관리와 세무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제휴 혜택을 확대하고자 BnH세무법인과의 파트너십을 추진했다. 이번 제휴는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가입 고객만을 위한 전용 서비스로, 시니어 세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세무 관련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고객은 △상속세 및 증여세 무료 세무상담 △세금 신고 대행 서비스 최대 20% 할인 △세무조사 대응 컨설팅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전문 서비스를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관계자는 “세무컨설팅과 같
현대차증권은 지난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프리미어PB센터에서 패밀리오피스 고객의 종합 세무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무법인 다솔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무법인 다솔은 80여개의 지점과 100여명의 세무사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세무법인이다. 특히 양도∙상속∙증여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안수남 대표이사를 포함해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 세무사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차증권은 HNWI(초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양도소득 및 상속, 증여 관련 세무 자문 △최신 세무 관련 이슈 공유 △업계 최고 수준 네트워크 확보 등 종합 세무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안현주 현대차증권 리테일본부장 전무는 “최근 보다 정교화돼 가는 세금 관련 법률에 따라 초고액자산가들의 자문 니즈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현대차증권은 국내 최고 수준의 세무 전문가들과 함께 고객 맞춤형 고도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립비 2억원 지원…19일 '평화의 마을'서 착공식 중증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2011년 설립된 (사)석성일만사랑회(설립자‧조용근 전 대전지방국세청장)는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평화의 마을’에서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다목적교육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평화의 마을’은 제주지역 지적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지적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 30여명이 이곳에 취업해 함께 일하는 일터다.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교육시설과 휴식공간이 없어 큰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이 소식을 전해들은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의 적극적인 권면으로 석성일만사랑회에서 건립비 2억원을 지원해 착공하게 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문순 서귀포시장과 양병우 도의회부의장을 비롯해 제주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복지시설 관리운영 주체인 ‘평화의 마을’ 남시영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숙원사업을 석성일만사랑회 도움으로 해결하게 돼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하다”고 했다. (사)석성일만사랑회는 조용근 설립자가 사비 5천만원을 들여 2011년 서울시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지난 14년 동안 전국 10곳에 지적발달장애인들을 위한 공동생활관, 공동작업장, 공동
내달 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서 강사 고경희·안성희 세무사…26일까지 신청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장보원)은 내달 3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2025 비상장주식평가 핵심 포인트’ 및 ‘가업승계와 자산승계 컨설팅전략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18일 고시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비상장주식평가 핵심 포인트 및 가업승계와 자산승계 핵심내용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먼저 오전에 열리는 ‘2025 비상장주식평가 핵심 포인트’ 교육은 고경희 세무사가 강사로 나선다. 교육에서는 △비상장주식의 평가의의 △각 세법상 평가기준일 △비상장주식의 시가 평가방법 △비상장주식의 순자산가치로만 평가하는 방법 △국세청 평가심의위원회가 심의제시하는 평가방법으로 평가 △1주당 순손익가치 평가방법 △1주당 추정이익으로 순손익가치 평가방법 △1주당 순자산가치 평가하는 방법 △영업권 평가방법 △최대주주가 보유한 주식에 대한 할증평가에 대해 집중설명한다. 오후에는 안성희 세무사의 ‘법인 CEO 가업승계 & VIP 자산가 자산승계 전략’ 교육이 열린다. 안 세무사는 △컨설팅 시장 현황 및 세무사의 추가수익 창출 가능 시장 △가업승계 전 필수 점검사항 △Hyb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김삼화)은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회장‧이영숙)와 양성평등 문화 및 폭력 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교류협력 ▷여성 인재 발굴 및 대표성 제고를 위한 협력 ▷양성평등 및 폭력 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 등 협력 ▷기타 상호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회계산업 분야 여성 인재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양성평등 및 폭력 예방 교류협력으로 사회 전반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회계산업 분야의 여성 대표성 제고 및 양성 평등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다양한 전문영역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회 전반에 양성 평등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