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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12.08. (월)

한국세무사고시회, 18일 법인세 실무교육…마을세무사 모집도

강사 배택현 세무사…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7기 서울시 마을세무사 296명, 11일까지 선착순 모집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장보원)는 오는 18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2025 귀속 법인세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강사는 배택현 세무사가 나선다. 배 세무사는 △재무제표 중 주요 계정과목 검토 및 세무조정 △법인의 부동산 양도에 대한 법인세 과세 △자기주식을 통한 가지급금 등 정리에 대한 판례 △부당행위계산부인과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세무조정 △기타 과목별 세무조정 △조세특례제한법 세액공제 감면 시 주의사항 △창업감면, 투자 및 통합고용세액공제 주의사항을 중점 설명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9일 오후 3시까지며 선착순 마감된다.

 

한편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서울시 각 지자체에서 활동할 '제7기 서울시 마을세무사'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이며, 25개 자치구에서 총 296명을 모집한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2015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의 주요 활동 내용은 △주민의 세무 관련 상담 △이의신청·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지원 △시 위탁기관 상담 및 자문 등으로, 세무 관련 수요가 있는 시민들에게 세무 상담 및 과세불복 권리구제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대국민 세무 서비스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마을세무사로 선정되면 서울시로부터 '서울시 마을세무사 명판'을 제공받게 되며, 상담 실적이 우수한 세무사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이 수여되는 등 사회봉사와 함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 기한은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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