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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4.30. (목)

세정가현장

'소통 행보' 광주국세청장 "지역경제 회복 지원하는 동반자"

광주·전남·전북상의 회장단 초청 국세행정 설명회
세무조사 부담 완화 등 현장 목소리 청취

 

 

 

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학선)은 30일 광주·전남·전북지역 납세자를 대표하는 관내 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초청해 ‘국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김학선 청장이 취임 이후 관내 각 지역의 상공회의소를 순회하며 진행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이날은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올해 국세청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세무조사 혁신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그동안 수렴한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국세행정과 기업인의 이해와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설명회’로 새롭게 진행됐다.

 

광주국세청은 올해 중점 추진 중인 국세행정 운영방안으로 국세행정 AI대전환, 국세체납관리단과 국세외수입체납관리단 출범, 간이과세 배제기준 전면 정비 현황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간 간담회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기업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한 세정지원 확대, 세무조사 부담 완화, 세법 개정 등 불합리한 제도 개선,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 확대 등 총 51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 중 수용이 가능한 사항은 세정에 즉시 반영하고 법령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세법 개정안을 제출해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무조사 혁신방안으로 ‘정기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와 ‘중점 검증항목 사전공개’ 등의 내용도 상세히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선 청장은 “그동안 각 지역에서 들려주신 현장의 목소리는 국세행정의 중요한 기준이 됐다"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동반자로서 상공회의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철홍 광주상공회의소 부회장은 “그간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현황을 공유해 주셔서 실질적인 변화와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정기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와 중점 검증항목 사전공개와 같은 제도 개선은 기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세무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국세청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단체와 산업단지 및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소통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하고 납세자의 성실납세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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