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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메이트로 나선 유재선·김겸순 세무사는 부회장에 당선됐으며, 감사에는 황영순·김선미 세무사가 선출됐다.
방경연 회장은 "회장에 재선돼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무엇보다도 여성회의 활성화와 회원들의 참여의식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회장은 "여성세무사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정기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여성회를 홍보하고 유관기관의 용역 수임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방 회장은 또한 "유관기관장과의 간담회를 추진하는 한편, 여성 회원이 유관기관의 각 위원회의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회장은 아울러 "세무사회 주요 임원직에 여성 회원이 임명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회원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