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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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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장 선거 당선자 인터뷰]방경연 여성세무사회장

"여성회원 참여의식 제고 모든 역량 집중할 것"


 

방경연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이 제11대 회장에 재선됐다. 방경연 신임 회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열린 제20회 정기총회에서 무투표로 제11대 회장에 당선됐다.

런닝메이트로 나선 유재선·김겸순 세무사는 부회장에 당선됐으며, 감사에는 황영순·김선미 세무사가 선출됐다.

방경연 회장은 "회장에 재선돼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무엇보다도 여성회의 활성화와 회원들의 참여의식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회장은 "여성세무사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정기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여성회를 홍보하고 유관기관의 용역 수임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방 회장은 또한 "유관기관장과의 간담회를 추진하는 한편, 여성 회원이 유관기관의 각 위원회의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회장은 아울러 "세무사회 주요 임원직에 여성 회원이 임명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회원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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