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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15.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탐방 - 경인세무사회

'99년 최우수 지방회 선정

친절교육 대대적 전개 서비스 혁신

국제교류 남다른 관심 제도발전 기여

경인지방세무사회(회장·金鍾澈)가 최근 전국지방세무사회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지방회로 선정돼 구종태(具鍾泰) 본회장으로부터 `모범상'과 함께 `우수지방회기'를 수여받았다.
경인회는 지난 '93년5월12일 2백52명의 회원으로 창립된 후 창립 6년만에 5백여명의 회원을 확보하는 전문가단체로 성장해 왔다.
경인회는 지난해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에 대한 각종의 보수교육과 연수교육, 업무정화활동, 세무사 제도개선 및 세법개정안 건의활동, 세무조정계산서에 대한 감리활동, 홍보상담활동, 국제교류활동, 각종 사회봉사활동 등 회원권익 및 납세서비스 제고활동에 적극 노력해 왔다.
특히 IMF시대 회원사무소 경영난 극복책의 하나로 친절교육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어느 지방회보다도 친절한 세무사사무실을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경인회는 이를위해 국세청 각급 은행 생명보험 회사 등의 친절교육자료를 수집, 세무사사무실에 적합한 친절교육자료를 만들어 전체회원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경인회는 또 국제교류에도 남다른 역점을 둬 일본 구주북부세리사회와의 교류 등을 통해 세무사제도 발전에도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경인회는 최근 개최된 '99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김종철(金種撤) 회장단을 새로운 지도부로 선출한 뒤 신임회장이 선거 공약사항으로 내건 교육훈련의 내실화와 회원단합, 협의회 운영의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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