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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가까운 세무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지난해말 명예퇴임한 이종해 전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과 이수희 전 서대구세무서장 그리고 하경환 전 동대구세무서장이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출발했다.
이들 3명은 40년 가까이 대부분 대구청에서 근무한 대구청의 산 증인들이며, 터줏대감이다
또한 이들 3명은 모두 서대구세무서 부근에다 세무사사무소를 냈는데, 이수희 전 서대구세무서장이 지난 6일 세무사 개업을 했고, 이종해 전 대구청 조사1국장이 17일, 하경환 전 동대구세무서장은 19일 개업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제 세무사로서 납세자와 국세청간의 가교역활을 성실히 하면서 그동안 익히고 쌓은 경험과 지식 등으로 세무사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개업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