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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0. (화)

내국세

2003년 지방세 체납정리 유공공무원- 박윤기씨(서울시청 38세금기동팀)

사해행위 취소소송등 고액체납 징수기법 개발·전파


"내 자신이 속해 있는 위치에서 본연의 임무를 열심히 했을 뿐입니다."

서울시청 세무과 '38세금기동팀'에 근무하는 박윤기씨(40세, 사진).

박윤기씨는 893건의 고액 체납을 정리해 136억의 징수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고액체납 징수기법 개발 및 전파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KBS 등을 비롯한 방송 3사의 언론 취재를 주도하며 대·외적 위상 제고와 함께 납세풍토 쇄신 및 조세정의 구현에 성실하게 이바지했다.

지난 2001년 세무과에 기동팀이 창설됨과 동시에 중랑구청에서 파견근무를 나왔다는 박씨는 세무과內에서도 성실한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박씨는 또한 "1 대 1로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고 야간업무가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 어찌됐든 내 일이다"라고 소신있는 일선 공무원의 자신있는 모습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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