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세무사는 지난 '91년 국립세무대학을 졸업, 대구지방국세청과 안동세무서 등에서 공직생활을 수행하다 '96년 세무사시험에 합격해 그 다음해에 고향인 영주에서 세무사사무실을 개업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국세청이 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자신고업무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전자신고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99년부터 영주세무서 과세전적부심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세무사는 평소 말이 없으면서도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항상 세무대리인으로서 타의 모범이 돼 왔다.
김태원 세무사는 방송통신대와 동양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석사학위까지 받은 학구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