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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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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구미시장과 권영준 전 동대구세무서장이 그 주인공으로, 김관용 구미시장은 경상북도지사로, 권영준 전 동대구세무서장은 영주시장 후보로 각각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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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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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관용 구미시장은 세무공무원 출신 경제관료답게 지난 '95년 초대 구미시장으로 당선된 이래 일본 등 외국에서 구미시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경제행정에 그 능력을 발휘해 구미시장으로 내리 세번이나 당선된 바 있다.
김 구미시장은 수출 300억달러 달성을 비롯, 구미시 인구 증대 등 경제가 이 시대의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실천함으로써 구미시가 크게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는 평가다.
김관용 구미서장과 권영준 전 동대구세무서장은 한결같이 "지금의 지도자는 경제를 알아야 하고, 따라서 모든 행정의 중심을 경제 중심으로 이끌어가야 지역살림이 부강하고 지역주민이 잘 살 수 있다"며 오래동안 공직에서 검증된 인물로서 참신하고 능력있는 사람을 지도자로 내세워 줄 것을 강조했다.
이들은 "그동안 공직에서 익히고 쌓은 많은 경륜과 지식들을 이제 지역을 위해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앞장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