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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3.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부산세무사회 이사선임 본격 회무

확대임원회의 및 임원단 상견례 가져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류해주)는 지난 12일 세무사회관에서 확대임원회를 갖고 지난 5월9일 회장단 선출후 처음으로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견례를 가졌다.

류해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기총회에서 본인과 회장단을 관심있게 지켜봐 주고 밀어줘 고맙다”며 “더욱 전력을 다해 전국 최고의 회로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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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범된 부산세무사회 17명의 임원은 연령층을 낮춰  능력위주로 발탁해 적극적으로 회무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히고 각각 선임장을 수여했다.

부산세무사회는 총무이사에 신용호, 연수이사 박만희, 연구이사 이기철, 홍보이사 노병곤, 업무이사 김조동, 국제이사 한계춘, 정화위원장 남충정, 이사 장충석·조상호·정현효·권영희·안우기씨를 각각 선임했으며, 각 세무서별협의회장은 김성겸(중부산)·김원태(서부산)·이상호(부산진)·김홍규(수영)·강화성(북부산)·김종식(동래)·우성동(금정)·문규호(울산)·장상전(마산)·서갑수(창원)·이원택(김해)·옥치성(통영)·김상철씨(제주)가 각각 맡았다.

또 친목회 임원으로 회장에 류해주, 부회장 이형수·하태종, 이사 이진락·제종열·김병욱·최청태·안위철·송수갑·조무광·최장락·허득수·신용호씨를, 감사에 이진호·서종길씨를 각각 선임했다.

한편 이날 기타토의에서 세무사법에 신설된 `확인업무에 대한 수수료 수납'관련 토론에서 회원들이 보수기준을 정해달라는 요구가 잇따랐으나 공정거래법에 위배되는 사항으로서 적정 가격수준을 유지할 것을 하달했다.

이와 함께 강화성 세무사는 공익법인의 세무확인에서 적정수수료를 청구했으나 3인의 회계사가 터무니없는 덤핑 가격을 제시해 피해사례가 있었다며 이런 공동 관심사에 대한 대책를 연구해 달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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