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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2.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부산지방세무사회, 제3차 임원확대회의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류해주)는 지난 19일 제3차 확대임원회를 개최하고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임향순 본회장이 부산지방회 임원 상견례 겸 참석해 “지난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직능단체 초청 오찬에서 대통령에게 `세무사의 4대 사회보험 참여문제와 유흥음식점 등의 특별소비세 폐지문제'를 건의했다”고 경과를 보고했다.

또 “유사명칭을 사용해 세무사 업무영역을 잠식하고 있는 세무관리사 등의 문제 현안을 지적하고 유사명칭을 사용 못하도록 재정경제부에 정식으로 건의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밖에 “수익사업에 관한 연구를 현재 추진하고 있으며, 세무사법이 원안대로 성취되는 것이 과제”라며 회원들에게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면서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류해주 회장은 “회계기준을 만드는 연구단체인 `한국세무연구회'에 정작 세무사가 들어가 있지 않은 점과 세무사에겐 행정규정을 더욱 강화하고 종사 직원들에겐 관리규정에 대해 배제돼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건의했으며 이에 즉답과 서면답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부산지방국세청 송찬수 세원관리국장과 배영수 개인납세1과장, 조동호 개인납세2과장, 안옥태 법인세과장이 참석했으며 송 국장은 부가세확정신고를 즈음해 성실신고 당부와 전자신고 정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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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세무사회 제3차 확대임원회의에 참석한 임향순 본회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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