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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락 신임 회장은 "임기동안 대구국세동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전직 세무 관료답게 점잖고 남을 배려하는 인품을 지닌 한 회장은 깔끔한 주변관리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경북 경산 출신인 한 회장은 경산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구청 산하 일선 세무서장과 지방청 조사국장을 역임했다. 명년퇴임후 그는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해 오면서 대구세무사회 이사와 제15대 회장 등을 맡아 지방세무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