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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6. (월)

내국세

합동이동세무상담실 운영 납세자 호응 커

'영세·고질·반복적' 고충민원 적극 발굴


마포세무서(서장·김재수)가 납세서비스 수준을 국민의 기대수준이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동분서주(東奔西走)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유관기관인 구청, 우체국 등과 함께 하는 합동이동세무상담실을 운영해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포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과장·황희곤)에 따르면 지난 5일(화) 마포구 내에 소재한 공덕역사(지하철 5·6호선) 1층 로비에서 신상옥 납세자보호실장외 3명과 마포구청 세무1과, 마포우체국간에 합동상담이 이뤄졌다.

 

신상옥 납보실장(서있는 사람)과 납보실 직원이 납세자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상담에 임하고 있다,

이번 합동세무상담실 운영과 관련, 신상옥 납세자보호실장은 "각종 신고에 대한 납세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주목적이 있다"면서 "영세·고질·반복적 고충민원 등을 적극 발굴해 이를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국세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등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세정을 중점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납보관실이 지난 상담실 운영에서 올린 상담실적은 ▶재산제세 등 각종 세무상담 인원 152건(부가가치세 38건, 재산제세 47건, 현금영수증 36건, 기타 31건 등이다.

또 주요 상담내용은 ▶체납관련 고충(생계곤란 여성의 보험금 압류해제 등) ▶재산제세 관련상담(상속세 등) ▶현금영수증제도 ▶홈택스서비스 이용 및 세금포인트제도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마포서는 이번 상담실 운영을 통해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상식 ▶현금영수증제도 ▶내 집에서 세무업무처리 홈택스서비스 ▶확정일자 신청 안내 ▶사업자등록 명의를 빌려주면 큰 피해를 입습니다 ▶부동산과 세금 등의 홍보책자를 배부했다.

한편 마포서는 이같은 합동민원실 운영과 관련, 추후에는 유관기관의 범위를 보다 더 확대함으로써 합동민원실 운영의 실효성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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