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공무원행동강령」이 제정․시행된지 2주년을 맞이하여 행동강령의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가진 결의대회라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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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실천결의대회는 결의문 낭독, 세관장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결의문은 전직원을 대표하여 정종기 감사담당관이 낭독하였으며,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등을 위해 「관세청공무원행동강령」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결의하였다.
이창근 광주세관장은 훈시를 통해 지난 2년간 참여정부의 출범과 함께 「초일류세관」구현을 위해 깨끗하고 투명한 세관 만들기 운동(C&TC)을 추진한 결과, 2003․4년도에는 각급 사정기관의 평가에서 관세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는바, 이는 직원들의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성 향상을 위한 범국가적 노력에 적극 참여한 결과라고 치하하고, 공무원행동강령 시행 2주년에 즈음하여 다시 한번 그 제정취지를 되새겨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광주세관은 「관세청공무원행동강령」의 생활화를 위해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연중 감사․감찰 활동을 통해 공무원행동강령 이행실태 등을 수시로 점검 및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