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12. (목)

내국세

직무연찬을 통한 사전준비로, 체납세수 줄여나간다. 


전주시는 납세자 만족지향과 성과관리형 지방세정 구현을 위하여 2월 9일 『2006 지방세정 운영』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금번 교육은 전주시 일선 세무부서 120여명의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2006년도 전주시 지방세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

또한 2005회계 마무리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다짐의 장으로써, 시는 이렇듯 시기적절한 직무교육 실시를 통해 시·구·동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2006년도에도 선진세무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는 것.

               
           

           

 



직무연찬을 통해 세무공무원 개개인 모두가 한해의 운영방향을 숙지하고 맡은바 담당업무를 추진한다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정업무추진이 가능할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지방세 징수율이 전년대비 1% 높은 91.7%이며 222억원의 세입액이 추가로 징수되었고, 체납세는 전년대비 16억이 감소됐다.

이렇듯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배경은 직무연찬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직무능력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된 세무행정을 펼친 탓에 2000년까지 도내 하위권에 머물던 징수실적을 2001년부터 도내 1위로 끌어올리고, 현재까지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도내 세정평가에서도 최우수, 우수를 수상하는 등 도내 일번지 행정기관다운 선진세정운영을 펼쳐가고 있다.

지난해 보유세제 개편 등 최근 급변하는 세무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안정적인 지방재정확충은 물론, 항상 연구·노력하는 공무원상 정립과 전문세무공무원 육성으로 더욱 정확하고 공평한 세무행정이 기대된다.

인터넷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