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05년 예산액 127.0조원을 0.3%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부는 10일 2005년 국세수입실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05년 예산대비 세목별 증감내용을 살펴보면 부동산 실거래가 과세확대, 증시 호황 등으로 양도소득세,법인세,증권거래세 등이 당초 예산보다 1.2조원 증가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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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출용 원자재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 증가, 종합부동산세 분할 납부 등으로 부가가치세ㆍ종합부동산세 ․농어촌특별세 등은 예산보다 0.8조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4년도 세수실적대비 양도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증권거래세 등이 부동산 거래호조 및 04년 기업 영업실적 호조 등으로 전년보다 10.3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특별소비세 등은 환율 하락, 유류소비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0.7조원 감소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