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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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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사회기부금 8천억원 관리주체는 누구?. 

삼성이 사회에 내놓은 8천억원은 어디로 가나.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수석·보좌관회의를 통해 삼성이 사회에 내놓은 출연금이 관리주최와 용도에 대해서 절차와 추진방법이 뚜렷이 없어서 표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와대 대변인실에 따르면 노무현대통령은 삼성이 이 문제를 정부와 시민단체의 협의에 맡긴다라고 발표했지만 누가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시면서 이같은 상황에서 궁극적인 관리는 시민사회에서 하더라고 소모적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나서서 과정과 절차를 관리해 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예를 들어 빈곤의 세습과 교육기회의 양극화를 막기 위해 소외 계층과 저소득 계층에 대한 지원 용도에 사용되는 방향이라면 우리 사회의 분위기와도 자연스럽게 맞을 것이라고 본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이 문제는 정책실과 총리가 협의해서 논의해 주길 바란다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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