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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2. (목)

관세

항공기 탑승신고 3월 1일부터 인터넷으로 처리 

인천공항세관장(박재홍)은 3월 1일부터 국제선 항공기에 출입하는 조업사들의 탑승신고를 인터넷 전자민원으로 처리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 기내청소, 급유, 정비 등을 위해서는 일일이 세관을 방문하여 탑승허가를 받아왔으나, 이번 조치로 조업사는 세관을 방문할 필요없이 사무실에서 관세청 인터넷 포탈(http://portal.customs.go.kr/)에 접속해서 탑승신청을 할 수 있게 됨으로서 세관을 방문하는 불편이 없어지게 됐다.

               
           

           

 



현재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항공기에 출입하는 조업사는 약 90개 업체로 주로 항공기 정비 55개 업체, 청소용역 11개 업체 등 7천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 세관직원은 탑승신고 수리내역이 저장된 개인휴대용단말기(PDA)를 통해 탑승자 명단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공항세관은 작년 10월부터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One-Stop 통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관포탈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출입신고와 환급신청은 물론 150여종 민원업무를 인터넷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민원인의 불편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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