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향순 한국세무사 회장이 초대 호남향우회 전국총연합회장에 선임됐다.

임 회장은 그 동안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장을 역임해오고 있었으며, 호남 향우회는 서울에 있는 재경 광주전남향우회를 비롯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3곳에 호남향우회가 활동을 하고 있던 중 이 번에 전국조직의 총 연합회로 통합됐다.

호남향우회의 경우처럼 전국단위의 연합회는 충청향우회(총재, 김용래 전 총무처장관)가 있어 이 번 호남향우회의 전국조직결성으로 전국단위의 향우회는 호남, 충청 2개 향우회가 됐다.

한편 임 회장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