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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8. (화)

[프로필]강성태 신임 대구지방국세청장

 

이달 28일자로 제 30대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취임한 강성태 신임청장은 78년 국세청 사무관 임용을 시작으로 일선 세무서를 두루 경험하는 등 현장행정에 밝은 관리자로 세정가에 알려져 있다.

 

국세청 근무기간 중 뉴욕총영사관 세무관을 시작으로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美 국세청 파견 등을 통해 선진세정을 직접 섭렵하는 등 국내 세정현장과 선진세정을 접목하는데도 탁월한 식견과 추진력을 갖추었다.

 

특히, 올 상반기 세무사 시험 파동 이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취임, 빠르게 조직을 추스르며 국세공무원 자질향상의 산실로 다시금 위상을 정립한 점은 과감하고도 섬세한 업무추진력을 밑바탕으로 두고 있다.

 

일례로, 전임지인 교육원장시절 하루도 빠짐없이 오전 7시 20분경 청사에 도착 해 청사주변을 산책하며, 하루일과를 조용히 계획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잘못된 업무사안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며, 칭찬할 일이 발생할 경우에도 그 즉시 치켜세우는 등 뒤끝 없는 시원시원한 업무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부인 김혜영 씨와 2녀를 두고 있으며, 이른아침 가벼운 조깅으로 건강을 관리 중으로 음주는 거의 하지 않는다.

 

 

 

△경북 대구(54生) △대건고 △경북대 △남가주행정대학원 △행시 21회 △행정사무관 임용(78年) △천안·대전·동대전·청주세무서(79~84年) △재경부 세제실(86年) △의성·김천세무서장(93年) △포항세무서장(94年) △뉴욕총영사관 세무관(95年) △광명세무서장(99年) △중부청 개인납세2과장(99年) △국세청장 비서관(2001年)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02年) △美국세청 파견(05年) △중부청 세원관리국장(06年) △국세공무원 교육원장(06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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