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할 수 있다. 자신감과 노력만 있으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광주지방국세청 전산관리과에 근무하고 있는 박문수(43) 조사관<사진>이 올해 치러진 제50회 세무사자격시험에서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번의 낙방 재도전 끝에 합격' 지난 2002년 1월 국세청(9급) 전산직으로 입사해 서울지방국세청 전산관리과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박 조사관은 합격 비결에 대해 "소망과 노력이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해남세무서 전산실을 거쳐 2007년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으로 전입오기 전까지 줄곧 전산관련 업무를 담당해 오던 박 조사관에게 세무사시험에 대한 도전은 멀게만 느껴졌었다. 하지만 박 조사관은 광주청 조사국에 근무하면서 새로운 분야를 접하며 "'알고 싶고 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솟아나기 시작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국세청 내부자격증인 '회계실무', '조사요원'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공부였고, "이 시작이 결국 '세무사'라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무사 합격이라는 목표를 정하고 세무사 시험에 도전장을 내던졌지만 막상 공부를 시작하면 어려운 순간도 많았을 터. 박 조사관은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이영모)가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수련회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2] 11일 광주지방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전남 여수 금오도에서 광주지방회 소속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추계 수련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전남 여수시 남면 우학리에 위치한 금오도 비렁길을 산행하며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갖고, 상호간 화합을 다졌다. 광주지방세무사회 이영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에도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주신 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짧은 일정이나마 회원의 친목과 단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세관(세관장. 강한석)은 제주국제공항에서 금괴 밀수입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1] 제주세관에 따르면 지난 10일 홍콩-제주노선 항공편(KA326편)을 이용해 오후 8시30분경 제주에 들어온 말레이시아 국적의 여행자 A(51)씨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았다. 제주세관은 화물 X-ray 검색과정에서 A씨의 여행용 케리어를 정밀검사해 캐리어 손잡이 프레임 안에 은닉한 7000만원 상당의 금괴 1570g을 적발했다. 제주세관은 최근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등을 통해 금괴를 밀반입하려다 적발되자 제주공항으로 반입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세관 관계자는 "밀수입 시도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관련 정보 수집 및 분석, 세관 검사강화 등을 통해 금괴 밀수입 차단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양세관(세관장. 김정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파하고 나섰다. [사진1] 김정곤 세관장은 지난 16일 자매결연 마을인 오동마을(광양시 옥곡면)을 찾아 독거노인들에게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또 세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광양노인복지센터(광양시 봉강면)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 성금은 평소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조금씩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모금된 성금은 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광양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지난 8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 지역의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전체 무역수지는 수출 49억3천만 달러, 수입 42억 달러를 기록해 7억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은 반도체와 자동차가 전남은 석유제품 및 화공품이 수출호조를 보여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의 수출은 12억1천만 달러로, 수입은 3억9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8억2천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지역별 수출은 중국(111%↑)과 동남아(62%↑), EU(62%↑), 중동(8%↑)으로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일본(49%↓) 및 미국(10%↓), 중남미(3%↓)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57%↑)와 자동차(17%↑), 기계류와 정밀기기(6%↑)의 수출이 증가했으나, 철강제품(51%↓), 타이어 및 튜브(11%↓), 가전제품(4%↓)은 수출이 감소했다. 수입 지역별로는 EU(36%↑)와 중국(7%↑), 동남아(7%↑), 미국(1%↑)에서의 수입이 증가하고, 일본(35%↓), 중동(18%↓), 중남미(9%↓)에서의 수입은 감소했다. 수입 품목별
국세청이 지난 6일자로 단행한 사무관 승진인사에서 광주청이 배출한 사무관 승진인원이 전국 지방청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체 사무관 승진인원은 총 204명(전산․공업사무관 포함)으로 광주청의 경우 모두 11명(특승 1명)의 6급 고참계장들이 승진의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광주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국 지방청 중 가장 적은 인원이 승진 명단에 포함됨에 따라 ‘푸대접’이란 불만과 함께 ‘지역홀대’라는 느낌을 받고 있다. 올해 광주청은 전체 승진인원(204명) 중 11명(5.39%)의 사무관이 승진해 전국 지방청 중 가장 적은 승진비율을 나타냈다. 본청(51명)과 서울청(52명) 및 1급 지방청으로 승격된 부산청(21명)을 제외하면 대전청(13명), 대구청(12명)에 비해서 가장 적은 숫자이다. 지난해 역시 전체 승진자 142명 중 광주청에서 배출한 승진자는 8명(특승 1명)에 그쳐 부산청 15명(특승 1명), 대구청 10명, 대전청 9명(특승 1명)보다 적은 수를 기록했다. 같은 2급 지방청 중 유독 광주청에서만 승진인원이 적게 배출되는 관행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국세청은 청별 승진소요연수의 균형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사무관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위문활동을 펼쳤다. [사진1] 세관은 1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3곳을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이날 조훈구 세관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소재한 생활공동체 '광주나자렛집'과 장애인 시설인 '애일의 집', '그룹홈 길상원'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3곳을 방문해 학습용 컴퓨터와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전달된 위문품은 매월 직원들의 급여 일정부분을 나눔펀드 기금으로 조성해 마련됐다. 조훈구 세관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계층을 돌아보며 지역 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본부세관은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봉사단을 조직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매월 광주보훈요양원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 펼치는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청(청장. 임창규)이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청은 고액 체납정리 업무를 전담하는 '숨긴재산 무한추적팀' 출범 이후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납액을 징수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실제 광주청은 체납자들의 은닉재산을 신고해 체납세금을 징수하는데 기여한 국민들에게 최대 10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은닉재산 제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신고포상금 지급률을 대폭 인상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제한적인 정보로 인한 조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다. 특히 광주청은 재산을 타인 명의로 숨겨놓고 호화롭게 생활하는 고액체납자의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숨겨놓은 재산을 추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광주청 김태열 징세과장은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해 체납세금을 징수하는데 도움을 준 국민들에게 최대 10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부과된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국내재산 및 소비실태 확인 외에도 해외까지 숨긴재산 추적조사를 진행하는 등 징수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체납자의 은닉재산 신고 포상금은 현금으로 징수한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에 지급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첫번째 세법개정안이 발표됐다. 하지만 ‘2013 세제개편안’은 발표 나흘만에 원점 재검토에 들어가 결국 수정안이 나오는 촌극이 펼쳐졌다. 중산층과 서민들에 대한 세금부담 가중 논란이 거세지자 정부가 세부담 증가 기준선을 상향함으로써 손을 든 꼴이 되고 말았다. 앞서 세법개정안을 발표할 당시 정부는 “고소득층에게 유리한 방식인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해 과세 형평을 제고했다. 늘어나는 세수는 근로장려세제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층에게 돌아가게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번 개정안은 고소득 직장인의 소득공제를 줄이고, 저소득층에 지원을 늘리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복지재원 마련을 위해 서민과 중산층에게 주어지던 각종 세제혜택과 공제를 정비하려는 것은 ‘유리지갑 털기’라는 불만이 터져나왔다. 또 자녀관련 소득공제가 통합되면서 인적공제가 많이 축소돼 출산장려정책과 반대로 가고 있는 느낌도 지울 수 없다. 최근 각종 물가인상과 부가가치세율 인상론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가뜩이나 유리지갑인 급여생활자에게 이번 세제개편안이 큰 부담이 될 것은 분명하다. ‘부자감세를 철회하면 수조원의 세입을 늘릴 수 있는데도 대기업이나 고소득자가 아닌 봉급쟁
광주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지난 7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무역수지가 광주는 흑자, 전남은 적자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전체 무역수지는 수출 49억7천만 달러, 수입 42억2천만 달러를 기록해 7억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은 반도체와 수송장비가 전남은 석유제품 및 수송장비가 수출호조를 보여 광주.전남의 무역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의 수출은 12억7천만 달러로, 수입은 4억7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8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지역별 수출은 중국(92%↑)과 동남아(67%↑), EU(25%↑), 중남미(13%↑), 미국(11%↑)으로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일본(38%↓) 및 중동(34%↓)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71%↑)와 철강제품(10%↑), 수송장비(8%↑)의 수출이 증가했으나, 가죽.고무.신발류(13%↓), 가전제품(5%↓), 기계류와 정밀기기(5%↓)는 수출이 감소했다. 수입 지역별로는 EU(78%↑)와 미국(27%↑), 동남아(13%↑), 중국(3%↑)에서의 수입이 증가하고, 중동(93%↓), 중남미(33%↓), 일본(30%↓)에서의 수입은 감소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내달 2일부터 3일동안 인천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음악 축제인 '201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2]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한국 음악사의 전설 '들국화'와 미국 메탈밴드 '스키드 로우', YB(윤도현밴드), 스웨이드, 윈디시티, 딕펑스 등 국내외 총 30여 개의 팀이 출연하는 축제이다. 이 기간 동안 오비맥주는 5인으로 구성된 총 6개조의 '카스 원정대'와 '카스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젊음의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카스 원정대는 페스티벌의 원활한 진행과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수 있도록 행사장 내 재활용품 분리수거 독려 등 '카스 환경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또 카스존에서는 '카스 수영장', '카스 슬라이딩 대회', '카스 룰렛 게임', '리프레시 라운지' 등을 운영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맥주 판매부스에서는 페스티벌을 관람하며 시원한 카스 생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카스 원정대의 활약상과 페스티벌의 이모저모는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의 '카스 원정대 밀착 동행기 익사이팅 3일'로 실시간 생
원산지 표시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광주 유스퀘어(버스종합터미널)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원산지표시 위반물품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세청이 단속한 원산지표시 위반물품 사진 및 현품이 전시된다. 또 주요 농축수산물의 수입산과 국내산의 구별법도 소개되며, 원산지표시 상식퀴즈, SNS 공유 등 시민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우협회 등 10개 민간 생산자단체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 등이 나서 전시물품, 장소 등을 협조하고, 관세청에 채용된 민간 단속보조요원이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민.관. 및 범정부 협력에 기반한 시민 참여형 행사가 이뤄진다는 점이다"며 "이번 전시회가 지역민들의 원산지에 대한 인식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산지 단속과 함께 계도.홍보 활동도 병행해 올바른 원산지표시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순천세무서(서장. 류충선)는 지난 10일 서내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2013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 류충선 서장은 "최근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세수 확보 차원에서 세무조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 내용은 막연한 불안 심리에서 비롯된 오해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사 규모나 내용면에서도 예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기존 국세청 본연의 업무를 집행하고 있을 뿐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일부 고소득 탈루 혐의자 외 대다수 성실한 사업자의 경우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 환경에 변화가 없을 것이므로 잘못된 오해가 불식되도록 세무대리인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나종선 부가가치세과장은 이번 신고부터 달라지는 주요 법령 개정사항과 사후검증 등 신고 관리 기본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순천서는 현금거래가 많아 세원 노출 정도가 낮고, 거래질서를 일탈하기 쉬운 업종 등을 대상으로 엄정한 사후검증을 실시할 방침이다. 나종선 과장은 "대다수 성실한 납세자들은 과도하게 불안해하거나 오해가 없도록 올바른 지도를 부탁드린다"며 "성실신고자 및 중소기업에 대해 환급금 조기
지난 6월 서광주세무서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한 이주한 세무사가 오는 12일 세무회계사무소 개업소연을 갖는다. 이 세무사는 그동안 국세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성실한 협조자로서 제2의 인생을 출발한다. ⏛ 일 시: 7월 12일(금) 11시~21시 ⏛ 장 소: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895-8(대성세무법인 3~4층) ⏛ 연락처: (사무실) 062-682-8100 주요경력 : 광주서 세원관리1과장, 북광주서 세원관리2과장, 광주고등법원 파견, 광주청 조사2국 조사3과장, 세원관리국 법인세과장, 광주청 조사2국 조사2.조사1과장, 북광주서장, 서광주서장
'카스'가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맥주업계 최초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으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를 나타내는 '탄소성적표지(탄소라벨링 제도)'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는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제품에 표시하는 제도로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이번에 '탄소성적표지' 공인을 받은 제품은 카스 후레쉬 모든 패키지 제품으로 생맥주 KEG(20L), 페트병(1.6L, 1.0L), 병제품(640ml, 500ml, 330ml), 캔제품(355ml, 500ml) 등 총 8종이다. 공인인증 획득에 따라 카스 캔제품(2종)과 관련 패키지에는 제품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라벨 형태로 표시된다. 또 카스 병제품과 페트제품, 생맥주용기, 관련 패키지에도 탄소라벨링 부착이 확대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는 녹색기업으로 범지구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탄소성적표지인증을 획득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