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나주 지역세무사회는 8일 광주 서구 농성동 소재, 상록회관 3층 연회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2] 이번 정기총회는 서광주.나주 지역 회원들의 화합과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신고관리 주요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년동안 지역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고생한 이명균 회장과 회원에게 표창장 수여, 부가가치세 신고중점사항 설명, 신임회장 선출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날을 끝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이명균 이임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지역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협조해준 임원 및 회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사진3] 또 이 회장은 "신고납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열대야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땀을 흘리면서 운동에 매진하고,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맛있는 음식을 섭취해서 모든 회원들이 건강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새로 취임한 이철기 회장은 "앞으로 회원간의 정보교환을 실시하고, 고충이 있을 경우에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지역세무사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
한국세무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도전적인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일만여 회원이 소통과 화합을 목표로 대동단결해 힘을 모을 때이다.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은 세무사회 발전이라는 기치아래 지난 24일 이영모 現 광주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제21대 광주지방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4년 동안 광주지방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많은 것을 직접 보고, 느낀 이영모 회장은 회원들의 신임을 얻어 광주지방회장으로 선출됐다. 제21대 광주지방회장으로 선출된 이영모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광주지방회장으로 선출해 준 회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소통과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회원사무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한 '행복한 세무사'가 실현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이영모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만나 앞으로 지방회의 운영계획과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 내용을 들어봤다. 1. 먼저 단독후보로 제21대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에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취임소감과 함께 회원들께 인사말씀을 한마디 해주시죠. 능력과 경륜이 부족한 저를 제21대 광주지방회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대해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4년 동안 광주지방회 부회장직을
⏛ 일 시: 7월 5일(금) 11시~21시 ⏛ 장 소: 전남 순천시 연향2로 17(2층), 순천교육청 입구 우측 ⏛ 연락처: (사무실) 061-751-8000
북광주세무서는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2대 박창규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박창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북광주서를 훌륭하게 이끌어준 전임 김형기 서장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이 일선현장에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서장은 국민경제의 부담을 줄이고,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몇 가지 당부의 말을 전달했다. 우선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지역 납세자가 사업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주길 바란다"며 "납세자들이 납세의무 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영세납세자에게는 세금문제가 생활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납세서비스를 강화하고, 성실납세자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박 서장은 "고의적 탈세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고, 민생침해 및 유통질서 문란, 고소득자의 지능적 탈세 등 지하경제를 양성화 하기 위해 세원관리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서장은
순천세무서는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2대 류충선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류충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육과 문화의 도시, 생태수도 순천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체득한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이라는 핵심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류 서장은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해 필요한 몇 가지 당부의 말을 전달했다. 우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세법을 집행하고,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지원하는 기본업무에 충실해야 한다"며 "탈세혐의가 큰 분야에 세정역량을 집중해 조세정의를 확립하고, 안정적인 세입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세정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며 "경영 애로 중소기업에 대하여는 세정지원을 하고, 성실 납세자는 기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 간섭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류 서장은 "납세자를 진정으로 섬기고 받드는 고객 섬김의 세정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류 서장은 "항상 웃음이 넘치고 신명
군산세무서는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이호석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이호석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군산서를 훌륭한 세무관서로 이끌어준 전임 김대훈 서장님과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해 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서장은 지하경제 양성화와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직원들에게 몇 가지 당부의 말을 전달했다. 우선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고 납세자로부터 신뢰를 받는 것은 어느 한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때 비로소 성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을 할 때 '관행'이라는 부조리는 사라지고 공정한 세정이 자리 잡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본분이기에 매사에 절제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우리 스스로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동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맡은 일에 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최선을 다할 때 훌륭한 공직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서장은 "사람에게는 직장,
익산세무서는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1대 김성수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김성수 익산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익산세무서를 훌륭하게 이끌어준 장철호 서장님께 감사드리고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다해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사회적으로 어렵고 혼란스러운 지금 각자의 위치에서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는 것이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첩경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서장은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몇 가지 당부의 말을 전달했다. 우선 "법과 원칙에 따라 세정을 올바르게 집행해 업무를 합리적으로 처리하고, 조사업무 및 세원관리업무 등 중요한 자료에 대한 보안 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조직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달라"며 "우리 모두가 동료애를 갖고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마음을 통해 즐겁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서장은 "서장실을 개방해 직원들과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하게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수
정읍세무서는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4대 김상학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김상학 정읍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여러분의 열의에 찬 모습을 보니 그 어떤 어려움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서장은 세무서장으로서 책임을 다짐하며, 직원들에게 몇 가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우선 "모든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공정하고 공평하게 처리하며, 열정과 근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납세자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며, 항상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간직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 서장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각자 자기가 맡은 업무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세법을 연구하고 배움의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 서장은 "서로 칭찬하고 이해하며, 배려함으로써 출근이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자"며 "우리 모두의 의사가 존중되고 자유롭게 소통되는 조직, 열정과 창의가 넘쳐나는 조직을 다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김상학 서장은 56년 전남 해남 출신으로 광주살레시오고를 졸
유영필 순천세무서장이 28일 오전 서내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갖고 퇴임했다. [사진1] 이날 퇴임식에는 박봉식 광주청 조사1국장을 비롯해 송영수 순천상공회의소회장, 김춘배 여수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퇴임식은 약력소개, 기념패 및 기념품 증정, 축사, 송별사,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봉식 광주청 조사1국장은 임창규 광주청장의 축사를 대독하며 "유 서장은 38여 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국세행정 조직 발전을 위해 고민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앞으로도 국세청의 발전을 위해 격려와 충고를 아껴주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 또 "재직기간 동안 막중한 소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실질적인 세정홍보활동으로 공직자로서 나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셨다"며 "이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만큼 공직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발전과 축복이 있길 기원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2] 이후 유영필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38여 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에 앞서, 고락을 함께 했던 여러분께 퇴임 인사를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오늘의 영예로운 퇴임의 자리에 이르도록 도와준
제28대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윤리위원장과 감사(2명) 등을 선출하는 선거가 24일 '빛고을 광주'에서 열렸다. [사진2] 서구 농성동 상록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선거는 정기총회와 보수교육을 이수하기 위해 온 광주.전남.북 지역 회원들을 현관에서 맞이하며, 자신에게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는 후보들의 총력전으로 막이 올랐다. 대전에서 격전을 마치고 광주를 찾은 후보들은 앞서 치러진 네 번의 순회투표에서처럼 한국세무사회의 발전방안과 상대방의 과오를 지적하며 날선 공방을 벌였다. 이날 선거에는 회장후보자인 기호1번 이창규, 2번 정구정 후보, 3번 유재선 후보가 소견 발표에 나서 광주지방회 회원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며 표심을 자극했다. [사진3] 각 후보들의 소견발표는 윤리위원장으로부터 시작해 감사, 회장 후보자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장후보자 소견발표는 각 후보들의 추첨에 따라 번호순으로 진행됐다. 지방회 회원들과 다소 낯선 감사후보들은 이날 소견발표를 통해 광주지역 세무사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연설에 더욱 힘을 싣는 모습이었다. 가장 먼저 소견발표에 나선 기호2번 백정현 후보는 "예산배분과, 예산사유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으며, 기호 4번 이영근
조훈구 광주본부세관장이 고객 눈높이에 맞는 '현장중심 관세행정서비스'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나섰다. [사진1] 제주세관(세관장. 강한석)은 지난 20일 조훈구 광주세관장이 제주세관을 방문해 이같이 강조하고, 주요업무현황을 보고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조 세관장은 직원들에게 고객을 중심으로 한 행정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안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항 입.출국장 및 제주항 해상분실 등 현장업무를 시찰하고 "빈틈없는 관세국경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부서간 칸막이를 제거해 창의적인 관세행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고객 눈높이에서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관세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강한석 제주세관장은 "제주지역이 고부가가치 크루즈관광 주요 기항지 및 국제회의 개최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는 등 세계적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해외여행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휴대품통관에 불편이 없도록 힘쓰는 한편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먹을거리 등에 대한 원산지 관리 및 시중유통 단속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안사항을 보고받은 조훈구 광주본부세관장은 "여행자휴대품 신속통관 및
광주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지난 5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지역의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전체 무역수지는 수출 51억 달러, 수입 41억9천만 달러를 기록해 9억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은 반도체와 수송장비가, 전남지역은 석유제품 및 화공품이 수출호조를 보여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의 수출은 13억9천만 달러로, 수입은 4억4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9억5천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반도체와 수송장비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달에 비교해서 각각 110%, 18% 증가한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수출은 동남아(103%↑)와 중국(76%↑), EU(32%↑)로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일본(37%↓), 미국(12%↓), 중남미(5%↓), 중동(2%↓)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110%↑)와 철강제품(22%↑), 수송장비(18%↑)의 수출이 증가했으나 가죽.고무.신발류(24%↓), 기계류와 정밀기기(21%↓), 가전제품(4%↓)은 수출이 감소했다. 수입 지역별로는 EU(77%↑)와 미국(40%↑), 동남아(13%↑)에
오비맥주(대표. 장인수)가 몽골 사막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자연환경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2] 몽골 환경부 산야수렌 오윤 장관은 지난 14일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에 위치한 환경부 청사에서 오비맥주 정책홍보 최수만 전무에게 '카스 희망의 숲 가꾸기' 조성사업을 통해 몽골 사막화 방지와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오윤 장관은 "몽골은 2010년 이후 잦은 폭설과 한파 등의 이상기후와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국토 76% 이상이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어 심각한 환경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비맥주가 환경파괴를 남의 일로 생각하지 않고 몽골에서 헌신적으로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쳐 지구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는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카스 희망의 숲 가꾸기' 조성사업은 몽골에서 판매되는 '카스' 제품의 판매금액 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국제환경 NGO 단체인 푸른아시아와 공동으로 국토의 50%가 사막인 몽골 울란바토르 아이막(道) 에르덴 솜(郡)에 15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대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이 개청 33주년을 맞이해 개청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사진1] 세관은 14일 정부광주합동청사에서 '개청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공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조훈구 세관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관세행정 협력자 4명과 유공직원 9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관세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강조했다. 직원들도 개청 3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개청의 의미를 더하고 나섰다. 세관운영과 직원들은 지난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로.격려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직원 스스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13일에는 전남 장성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해 잡초제거 및 과일 솎기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사진2] 조훈구 세관장은 "지역 경제 발전과 세수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나가자"며 "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고,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광주본부
조훈구 광주본부세관장이 광양세관을 초도순시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사진1] 13일 오전 조훈구 세관장은 광양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을 살펴보고, 현안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 세관장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물동량 현황을 점검하고, 항만주감시소와 컨테이너검사 센터를 둘러봤다. 특히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각 분야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정곤 광양세관장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재정수입 확보와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수출입 기업의 FTA활용 지원과 지역경제 활력 제공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조훈구 세관장은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중소업체를 적극 지원하고, 크루즈선의 입항예정에 따른 신속한 여행자 휴대품 통관 등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2] 한편 이달 말일부터 오는 10월까지 Voyager of the sea 등 총 7척의 크루즈선이 입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