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동우회(회장. 박요주)가 15일 오전 상록회관 3층 무궁화홀에서 전.현직 국세가족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2013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요주 국세동우회 광주지회장을 비롯해 임창규 광주지방국세청장, 이순구 징세법무국장, 김성철 세원분석국장, 박봉식 조사1국장, 황용희 조사2국장, 이광영 운영지원과장 등 전.현직 국세가족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 주경석 고문을 비롯해 임원식 고문, 최기종 고문, 김성원 광주서장, 김형기 북광주서장, 이주한 서광주서장, 윤경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회를 갖고 식사를 함께 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옛정을 나눴다. 이날 박요주 광주국세동우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사년 새해를 맞이해 전.현직 국세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인사를 겸해 정담을 나누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한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바쁜 일 다 제쳐두고 참석해 준 전.현직 국세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사진3] 또 박 회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창규 광주청장을 비롯해 산하기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열심히 노력해 각 분야에서
올해 유독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온정이 전달됐다. [사진1]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북구 등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방문해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생활용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활동은 최근 경기침체에 따라 예년에 비해 봉사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외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관은 '엠마하우스' 및 '새생명보건센터', '성심의 집' 등 관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중 30인 이하의 비교적 소규모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세관 내 행복나눔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지역에 이른바 '보따리 사무장'들이 기장업체 건수를 담보로 세무회계사무소나 공인회계사무소를 옮겨 다니며 세무대리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무성하다. 특히 이들 '보따리 사무장'들이 버젓이 활개치고 다님에 따라 수임료 덤핑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단속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 광주, 전남.북 관내에는 나이가 많아 사무실 운영 능력이 없는 고령의 세무대리인 및 젊은 세무사들이 자격증을 대여한 후 보따리 사무장으로부터 월급을 지급 받으며,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 다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보따리 사무장들은 구두 또는 서면으로 세무사와 이면계약을 맺고, 일정 수준의 월급을(100~250만원)을 세무사에게 쥐어주며 세무대리 업무를 행하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법적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운 '보따리 사무장'들이 덤핑 수임이나 부실회계 등으로 탈법 행위를 자행하고 있지만 지방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회, 관계기관 모두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광주 관내 한 세무사는 "나이가 많거나 또는 이제 막 개업한 세무사가 명의를 대여하는 사례가 많다"며 "결국 이들이 세무사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고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신년 시무식 때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방한의류 등을 몽골의 취약계층 돕기를 위해 기탁했다. [사진2] 오비맥주 최수만 정책홍보 전무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의 환경시민단체 '푸른아시아'를 방문해 오기출 사무총장에게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340여 벌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2일 신년 시무식에서 사내 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로부터 장롱 속 묵은 옷가지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는데 이날 기부된 340여 벌의 의류는 '푸른아시아'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형편이 어려워 옷을 구입하기 힘든 몽골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수만 전무는 "오비맥주가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환경캠페인의 자원재활용 정신을 살리고, 낙후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의류기증행사를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며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몽골의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해 12월 본사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을 통해 적립한 성금 1,000만원을 푸른아시아에 몽골 사막화 방지 후원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몽골에서 판매되는 카스' 판
한국 공인회계사회 광주지회(지회장. 선흥규)는 지난해 28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장 김상열)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2] 선흥규 광주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난히 빨리 찾아온 혹한으로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들어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선 회장은 "앞으로 한국공인회계사회 광주지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나눔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며 "열악한 지역의 중소사업자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주서는 31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형진 신임서장<사진>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전주서장으로 부임한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반과 역사의 고장인 전주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주청과는 처음으로 인연을 맺지만 여러분들과 합심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국세행정의 발전을 위해 애써준 전임 서장을 비롯 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1] 이어 이 서장은 반듯한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에게 몇 가지 당부의 말도 함께 전달했다. 이 서장은 "납세자를 가족이라 생각하고 역지사지 자세로 납세자의 입장에 서서 업무를 처리하는 마음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또 "개인 BSC와 조직 BSC는 직원 여러분 개인을 비롯해 관서를 평가하는 지표인 만큼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서장은 "직장 내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경하며 모든 일에 적극 참여해 조직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업무와 휴식을 적절하게 배분해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형진 전주세무서장 프로필] △1957년 △광주광역시 △전남고, 건국대
광주서는 31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원 신임서장<사진>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광주서장으로 부임한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등산과 영산강이 어우러진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문화수도, 빛고을 광주에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인구감소 및 상권쇠락, 중견 건설업체의 구조조정에 따른 관련산업의 도산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사진1] 이어 김 서장은 위기 극복을 위한 몇 가지 조언도 함께 전달했다. 우선 김 서장은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납세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며,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에 비해 경제여건이 어려운 관내 기업의 특성을 감안해 가급적 불필요한 세무간섭은 줄이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세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상호간에 마음을 활짝 열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간직해 달라"고
순천세무서가 차분하고 의미있는 '송년'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순천서(서장. 유영필)는 지난 27일 연말을 맞아 서내 대회의실 2012 송년음악회' 행사를 실시하고,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세정업무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이 축사를 했으며, 송영수 순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회장, 박병하 순천지역세무사회장, 김태호 공인회계사회 순천지회장, 이윤재 순천국세동우회장, 세정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운영지원과 박강수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12월 생일직원 축하행사, 노래발표, 밸리댄스, 색소폰 연주,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이 70분 동안 이어졌다. [사진2] 특히 유영필 서장은 색소폰으로 노사연의 '만남'을 직접 연주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부가가치세과 김미영(여) 조사관은 '우연히' 노래를 열창하고, 재산법인세과 송윤민(여) 조사관은 '송구영신(送舊迎新)' 시낭송을 통해 가는 해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아울러 공연 중간 중간에는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
이준일(前광주청 조사1국장. 사진) 세무사가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현직에서 쌓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한다. 지난 26일 광주청 조사1국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한 이 세무사는 광주 동구 황금동 43-3번지 소재, 제일세무회계사무소에 새 둥지를 마련하고, 납세자보호지킴이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세무공무원 재직 당시 법과 원칙에 따른 철저한 조사지휘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온 이 세무사는 국세청의 막중한 소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세무사는 "국세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익힌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직생활에서 얻은 절제와 자존의 마음으로 납세자의 마음을 헤아리고 본연의 위치에서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및 세정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내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 세무사는 "세무사로서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세무당국과 관내 사업자를 위해 최상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준일 세무사는 1954년 전남 진도 출신
유종환<사진> 前 서광주세무서 법인세과장이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소재 110-5 4층에 세무회계사무소를 열고,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계사년 새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유 세무사는 "세정협조자로서 세무당국과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따뜻한 세정이 국민들에게 설파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세무사는 1956년 전남 곡성 출신으로 광주석산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1976년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입문한 후 이듬해인 1977년 국세청으로 전입해 강진서를 시작으로 광주청 및 관내 일선서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 2005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정읍서 세원관리과장, 북광주서 세원관리1과장, 부가소득세과장, 광주청 법무과장, 서광주서 법인세과장 등 관내 주요 보직에서 탁월한 역량과 실력을 발휘해 왔다. 특히 유 세무사는 지난 1999년에 창안분야 대통령 표창, 2003년 모범공무원, 2010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재직당시에는 항상 조직을 먼저 생각하는 관리자로서 평가를 받아 왔다. 유 세무사는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세금으로 고
이민수 광주세무서장이 31년 동안 국민을 위해 봉사해오다 명예퇴임식을 갖고, 후진을 위해 용퇴했다. [사진1] 이 서장은 27일 오전 서내 별관 대회의실에서 가족 및 친지, 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개최하고,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개식에 앞서 진행된 동영상 상영 시간에는 이 서장이 국세청에서 보냈던 시간들을 회상해보는 영상과 함께 직원들의 축하 메시지를 시청하며 이 서장의 퇴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약력소개 시간에는 서정숙 부가가치세 과장이 이 서장의 발자취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박대용 운영지원 과장은 그간의 노고에 대해 직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패와 전별금을 전달했다. 이순구 광주청 징세법무국장은 임창규 광주지방국세청장의 격려사를 대독하며 "이민수 서장은 지난해 6월 광주서장으로 부임한 후 지역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원활한 세정지원 환경을 조성하고, 소속직원뿐만 아니라 지역납세자와의 소통과 화합에도 누구보다 앞장섰다"고 밝혔다. [사진2] 아울러 "후배 공무원 모두는 이 서장의 열정과 업적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 새롭게 맞이할 제2의 길에 더 큰 발전과 축복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이 연말을 맞이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온정을 전달했다. [사진2] 지난 24일 KJB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50여 명은 광주 남구 서동 광주공원 인근에 소재한 광주 '사랑의 식당'을 찾아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광주은행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송기진 은행장 및 광주은행 인턴사원,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과 최영호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이 함께 참여했다. 광주은행 봉사단은 사랑의 식당을 찾은 어르신들께 친부모님처럼 일일이 따듯한 인사로 맞이하고 식사배식, 설거지, 식당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점심 비용은 광주은행 직원들과 고객들이 함께 모은 '희망날개 성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희망날개'는 광주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을 대표하는 브랜드이다. [사진3] 매년 직접 무료급식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는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우리 지역에 나눔과 봉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광주세무사고시회는 21일 광주 서구 농성동 소재, 상록회관 3층 연회장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권규 세무사를 차기회장으로 선임했다. [사진2] 이날 정기총회에는 안연환 한국세무사고시회장, 나길식 부회장, 하수용 상임이사, 윤수정 재무이사, 윤경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이명균, 이철기, 정성균, 박병완 고문 등 역대 광주세무사고시회장 및 세무사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광주세무사고시회 박필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광주세무사 고시회장으로서 일해 왔던 시간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임기동안 회원 간의 화합과 세법전문가로서 자긍심을 갖고 노력과 열정을 다했지만 지난날을 돌이켜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박 회장은 "사회전반의 열악한 환경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실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회원 간에 단합을 통해 업무량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데 힘을 보태야 할 것이다"며 "앞으로 새로운 회장과 집행부가 많은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3] 안연환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광주고시회를 이끌어 준 전임회장의 노고에
광주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지난 11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와 전남지역의 무역수지가 각각 흑자와 적자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전체 무역수지는 수출 48억2천4백만 달러, 수입 44억2천1백만 달러를 기록해 4억3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자동차와 반도체의 수출호조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수출실적을 기록한 광주지역의 수출은 13억7천6백만 달러로, 수입은 3억8천7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9억8천9백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지역별 수출은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특히 중동(93%↑), 중남미(45%↑), 동남아(17%↑)지역으로의 수출 증가액이 두드러졌다 수입은 EU와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으로부터 수입은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은 광주지역 최대 수출품목인 자동차의 수출이 전월대비 89% 증가한 4억8천9백만 달러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수출실적을 기록했으며, 반도체도 전월대비 7% 증가한 3억8천7백만 달러로 올해 최고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품목별 수입은 반도체(11%↓), 철강재(31%↓), 원면(40%↓) 등 대부분 품목의 수입이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월대비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윤경도)는 20일 광주 서구 농성동 소재, 상록회관 3층 연회장에서 '2012 광주지방회 회원 송년회' 행사를 갖고, 회원 상호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2] 이날 '회원 송년회' 행사에는 윤경도 회장을 비롯해 이영모 광주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박필례 광주지역세무사회장, 백인준 북광주지역세무사회장, 이명균 서광주.나주지역세무사회장, 신점식 고문, 서해청 고문, 주경석 고문, 최기종 고문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과 이용섭 국회의원, 곽수만, 이동일 감사도 광주지방회 송년회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경도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광주지방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회원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린다"며 "송년회를 통해 회원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더욱 다지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좋은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3] 이어 윤 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지방 회관 건립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본회와 협의를 통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방회관의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이 이어지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