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세관장. 김정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사진1] 세관은 지난 18일 소외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의류 600점과 생필품 20점을 기증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기증 의류는 해외 유명상표를 부착해 상표권자의 동의 없이 국내로 수입하다 적발된 압수물품으로, 상표권자의 기증 동의를 얻어 상표를 제거한 후 재포장한 물품이다. 세관 측은 약 7천2백만원 상당의 의류를 폐기처분 하지 않고 기증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나눔실천의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내다봤다. 광양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사랑나눔을 함께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맥주 수출 1위 기업인 오비맥주가 사상 처음으로 '수출 1억 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주류업체의 연간 수출 규모가 1억 달러를 돌파해 수출탑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무역협회 집계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해외 수출 규모는 2010년(2009년 7월~2010년 6월) 4천2백만 달러, 2011년(2010년 7월~2011년 6월) 8천4백만 달러에서 지난 한해(2011년 7월~2012년 6월)에는 1억6백60만 달러로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출물량으로는 2012년(2011년 7월~2012년 6월)의 경우 약 1570만 상자(500㎖20병 기준)로 연간 국내에 수입 되는 외국맥주 총량(2011년 한해 약 600만 상자) 보다 두배가 넘는 규모다. 오비맥주는 몽골의 수입 프리미엄 맥주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카스'를 비롯해 홍콩 시장점유율 1위인 'Blue Girl',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의 'Dester' 등 전 세계 30개국에 40여종의 맥주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산 맥
가짜 유명상표 의류가 '사랑의 겨울 옷'으로 거듭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사진1] 제주세관(세관장. 임근철)은 7일 세관에 몰수된 위조상표 의류(청바지) 500여점을 관내 중증장애인 재활시설인 국제원 등 복지시설 5곳에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된 의류는 가짜 유명상표를 부착하고 통관하려다 세관에 적발돼 몰수된 것으로, 상표권자와 사전 협의를 통해 상표제거 작업 등을 거쳐 일상적으로 착용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도록 했다. 임근철 전주세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 방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사랑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수행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사랑의 연탈'이 배달됐다. [사진1]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지난 6일 조손가정 및 장애인 부부 등 불우이웃 3가구에 사랑의 연탄과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켜 소외이웃에 대한 지원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구입한 연탄과 위문품을 직접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사진2] 위문행사에 참가한 한 세관직원은 "연탄배달을 직접 하다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사람이 없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본부세관은 매월 정기적으로 행복나눔 봉사단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목포세관(세관장. 주재화)이 해상면세유 부정유출 방지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1] 세관은 28일 회의실에서 국내유류공급선 검사기관인 선박안전기술공단 목포지부와 해상면세유 부정유출 방지를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정보교환 및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급유선박의 선체 구조변경을 통한 외국무역선용 해상면세유 부정유출 방지를 위해 효율적인 단속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관세청에서는 외국무역선용 해상면세유 부정유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적재 허가 해상면세유 일부 미적재, 외국무역선 선원과 공모한 직접 밀수, 급유선박 비밀창고를 이용한 부정유출, 수리선박의 폐유 가장 유출 등을 중점 단속하고 있다. 목포세관 관계자는 "해상면세유 특별단속팀을 편성해 해경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세무서(서장. 이영기)는 지난 21일 '군산세계철새축제' 현장을 찾아 세정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사진1] 이날 이영기 군산서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직원들은 축제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현금영수증 제도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현금영수증 카드 발급 및 현금영수증 발급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세정홍보 활동에 열을 올렸다. 이영기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축제 현장을 방문해 평소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국세청의 다양한 서비스 활동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세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2 군산세계철새축제'는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금강습지생태공원과 철새조망대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2] 한편 현금영수증제도는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됐으며, 2010년 4월부터는 전문직, 병의원, 골프장업 등 사업자가 30만원 이상 거래할 경우 현금영수증 발행이 의무화됐다. 지난 2011년 4월부터는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가맹점' 스티커 부착이 의무화됐다. 올해 2월 2일 현금 거래분부터 현금영수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술자리가 잦은 연말을 앞두고 무절제한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전음주 119 절주 캠페인'을 벌인다. [사진2] 22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자사 홈페이지(www.obbeer.co.kr)에 '건전음주 119캠페인(로고)' 사이트를 개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1일 적정음주 정보를 소개하는 등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건전음주 119'란 ▷1가지 종류의 술로 ▷1일 WHO 권장 적정 음주량 만큼 ▷밤 9시까지 마무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부 기업들이 비슷한 형태의 '119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나 이번 캠페인의 경우 WHO 적정 음주량을 내세웠다는 점이 독특하다. 실제로 WHO는 1일 적정음주량을 남성 40g, 여성 20g으로 한정하고 있으며 주종에 따라 맥주의 경우 남자는 500cc 2잔, 여성은 500cc 1잔, 소주는 남성 5잔(한잔 48ml기준), 여성 2.5잔으로 권고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송년회 등 회식이 많은 연말에 폭탄주나 과음, 늦은 술자리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119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건전음주 요령을 소개하는 한편 연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윤경도)는 지난 14일 일본 고치 신한큐호텔에서 제16회 국제교류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2] 19일 광주지방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윤경도 광주지방회장을 비롯해 이영모 부회장, 유권규 총무이사, 정성균 연수이사, 김경렬 연구이사, 김영록 국제이사가 일본을 방문하고, 일본 시코쿠세리사회에서는 오마에 가오루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23명이 참석했다. 광주지방회는 지난 1997년 일본 세리사회와 우호협정을 맺고 양국의 세제, 세무행정, 세무사제도 등에 관해 많은 자료와 정보를 교류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광주지방회는 노인의료 실버산업에 대한 세제지원 내용과 그 현황에 대해 의제로 선정해 질의하며 의견을 나눴다. 시코쿠세리사회에서는 한.미 FTA 세무서비스 개방상황 및 FTA가 세무사제도에 끼치는 영향과 문제점, 공인회계사와의 업제문제를 선정해 질의했다. 윤경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가 하나가 되어가는 현실을 고려한다면 국가 간에 걸림돌이 되는 조세장벽은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야 할 것이다"며 "양국은 지정학적으로 가장 가까이 있기 때문에 사회 각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지난 10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 지역의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전체 무역수지는 수출 49억8천2백만 달러, 수입 47억6천1백만 달러를 기록해 2억2천1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수출은 11억5천2백만 달러로, 수입은 4억2천3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2천9백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지역별 수출은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으로의 수출이 감소했으며, 특히 중동(25%↓), 미국(8%↓)으로 수출이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20%↑), 미국(8%↑)으로부터의 수입은 증가하고, 일본(18%↓), EU(13%↓), 중국(12%↓)으로부터의 수입이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가 전월대비 6% 증가한 3억6천3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자동차(29%↓)와 가전제품(10%↓), 기계류.정밀기기(14%↓)의 수출은 각각 감소했다. 품목별 수입은 반도체(20%↑)와 철강재(31%↑)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이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월대비 7% 증가한 38억3천만 달러로, 수입은 전월대비 8% 증가한 43억3천8백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5억8천만 달
오비맥주(대표 장인수)가 명지대학교와 공동으로 주류유통사 임직원들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만든다. 오비맥주는 15일 명지대학교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주류유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으로 오비맥주는 명지대학교와 함께 내년 상반기부터 주류유통사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주류유통 전문과정을 신설하고 고객만족, 영업협상스킬, 선진회계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우선 자사의 주류유통사 경영개선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서울·수도·중부권역의 140여개 유통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다 단계적으로 전국 유통사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금까지 오비맥주는 주류유통사에 컨설팅 서비스와 경영관리 시스템을 지원하며 주류유통사와 동반 성장을 도모해 왔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주류유통사 임직원들에게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주류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세관(세관장. 황홍주)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선도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에 전념하고 있다. 여수세관은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내년 4월 20일부터 6개월간에 걸쳐 개최되는 정원박람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T/F팀'을 구성하고 박람회 조직위원회와의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관은 박람회 조직위원회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지난달 29일 주박람회장 453,056㎡ 면적에 대해 보세전시장 특허를 지원함으로써 박람회 전시물품의 반출입 및 통관을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황홍주 여수세관장은 "지난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의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전 직원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양세관(세관장. 정종기)이 관내 기업의 무역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사진1] 세관은 12일 관내 기업의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수출입업체인 (주)포스코하이메탈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세관장은 경영진으로부터 수출입통관 등 관세행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필요한 규제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주요 생산제품 공정 등 기업현장을 살펴보았다. 또 수출기업의 FTA 활용 확대를 위해 세관의 FTA 지원 현황을 안내했으며, 국가 경쟁력 제고 및 기업의 비용절감을 위해 한-EU FTA 활용을 독려했다. 정종기 세관장은 " 앞으로도 기업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관세행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FTA 활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관내 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가 100% 재생용지로 제작된 '카스 후레쉬(Cass Fresh)' 친환경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2] 오비맥주는 오는 8일 자원 재활용과 지구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재생용지를 활용한 친환경 패키지를 첫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 재생용지가 사용된 패키지는 500ml 병맥주 12개 들이 포장박스와 355ml 캔맥주 12개들이 기획상품의 포장상자이다. 종전 패키지는 일반 마닐라지를 사용해 100% 재생이 안 되었으나 이번 친환경 패키지의 경우 100% 재생용지를 사용해 제작한 것은 물론 향후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오비맥주는 카스 친환경 패키지 프로모션 출시를 기념해 주요 대형마트에서 8일부터 한 달간 355ml 캔맥주 12개로 구성된 기획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에코(Eco)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 상무는 "카스는 원재료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패키지 등에 걸쳐 친환경을 구현하고 있다"며 "이번 출시되는 친환경 패키지와 함께 소비자들이 직접 동참할 수 있는 환경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진정한 1등 맥주 브랜드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김귀순)가 지난 2일과 3일 이틀동안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소재, 신양파크호텔에서 제27차 가을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행사에는 여성세무사회 회원 110여명을 비롯해 한국세무사회 곽수만.이동일 감사, 이태야, 고은경 여성세무사회 고문, 김영신 여성세무사회 광주지회장,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윤경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이영모 광주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이명균 서광주.나주지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박혜자, 강기정 국회의원(민주통합당),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서국환 광주지방국세청장, 이광영 광주청 운영지원과장, 이민수 광주서장, 윤명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여성세무사회 김겸순 세무사가 개정상법에 대한 강의를 펼치고, 공식행사 시간에는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저녁만찬과 함께 레크레이션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3] 김귀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도의 멋과 맛의 고향 광주에서 처음으로 전국대회를 열게 돼 정말 행복하다"며 "전국각지의 회원들이 모이는 전국대회는 1박2일 동안 우리 업계가 당면한 세무회계의 현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OB 골든라거'에 국내 맥주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신기술인 락킹 공법이 도입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진2] 오비맥주에 따르면 '골든캡(Golden Cap)'으로 이름붙인 새 병뚜껑은 산소를 흡착하는 특수 소재로 제작된 'OST라이너(Oxygen Scavenging Technology Liner)'를 적용, 병 내 맥주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기존 제품보다 산화 방지 효과와 밀폐력이 뛰어나다. 미국에서 개발된 'OST' 소재는 탁월한 산소 흡입력의 특성을 인정받아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기술이다. 골든캡은 특히 시간이 지나면 발생하는 맛과 향의 변화, 김빠짐 등 기존 병맥주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OB골든라거' 출시 1여 년 만에 2억 병 판매돌파를 기록할 수 있도록 도와준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선진기술을 도입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맥주로서 깊고 풍부한 맛과 특유의 차별화된 향을 마지막 한 모금까지 소비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