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세무서는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2대 이주한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이주한 서광주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주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세무서에서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탁월한 지휘력으로 서광주세무서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다 영예롭게 퇴임한 전임 신규석 서장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서장은 "그동안 30년이 넘는 국세경력 기간 동안 체득한 역량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국세청이 추구하는 법과 원칙이 바로선 선진일류 국세청 국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서장은 "우리는 국가재정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세법을 집행하고,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지원하는 기본업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세정활동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며 "불성실 납세를 조장하는 위장 사업자 및 자료상, 세법질서 문란행위자, 음성탈루소득자, 변칙적인 상속.증여를 통한 부의 세습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정한 대응을 통해 세법질서
북전주세무서는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김광화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김광화 북전주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들을 북전주세무서의 주인으로 생각하며 관리자들과 합심해 맡은 바 소임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훌륭한 인품을 바탕으로 북전주서를 이끌어 온 전임 고재호 서장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서장은 "최근 유럽 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대외경제환경이 악화돼 국내 경제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재정수입확보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치밀한 세원관리와 효율적인 조사 집행으로 법과 규정에 의한 조세수입 확보를 위해 기본업무 수행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서장은 "제도가 바로 세워져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도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도 중요하다"며 "일 하나는 잘하는 국세청이 되도록 분야별로 맡은바 직무를 완벽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생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노화는 세포자체의 약화보다는 세포 간 연락체계의 노화로 인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우리 조직도 과간, 계간, 직원간 활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조이현 남원서장이 지난 28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후진을 위해 용퇴했다. [사진1] 이날 퇴임식에서 조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석별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퇴임식을 마련해 준 직원 여러분과 바쁘신 가운데 이 자리를 빛내 주기 위해 참석해준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 서장은 "지난 1980년 12월 동대문세무서를 시작으로 국세공무원의 길에 들어선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30년의 세월이 흘러 퇴임을 하게 됐다"며 "약간의 아쉬움이 남지만 남원세무서장을 끝으로 공직을 영예롭게 마감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 서장은 "그동안 여러분들과 얼굴도 익히고 소주도 마시며 가까이 지내려 노력했지만 반년의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근무기간동안 여러분의 마음을 상하게 했거나 섭섭한 점이 있다면 너그럽게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서장은 "여러분 모두가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서로 칭찬하고 협력해 나가면서 가족처럼 지냈으면 좋겠다"며 "항상 즐겁고 명랑한 마음으로 출근해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고, 동료애를 발휘해 나간다면 누구나 행복한 직장
신규석 서광주서장이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다 영예로운 명예퇴임식을 갖고, 후진을 위해 용퇴했다. [사진1] 신 서장은 27일 서내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비롯해 가족, 선.후배, 동료,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35년동안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날 서근석 업무지원팀장의 사회로 시작된 명예퇴임식은 영상자료 상영 및 임명장전수, 약력소개, 기념패 수여, 격려사, 송별사, 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명예퇴임식에 내빈으로 참석한 김성준 광주청 징세법무국장은 신 서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치하했다. 이어 서광주서 윤영남 소득세과장과 이민수 광주서장이 전 직원 및 광주청 관내 일선서장을 대표해 각각 직원기념패와 기념품을 증정하고 신 서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사진2] 신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저의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준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명예퇴임식을 성대하게 마련해준 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정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980년 7급으로 임용돼 부산지방국세청 동마산세무서 근무를 시작으로 국세청과 첫 인연을 맺었다"며 "설렘과 기대감을
여수세무서(서장. 손창성)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현장에서 세정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1] 여수서는 지난 19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여수세계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전자세금계산서와 현금영수증 발행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최영일 부가소득세 과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홍보용 부채 2000개와 리플릿을 나눠주며 전자세금계산서 발급과 현금영수증 생활화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최영일 부가소득세과장은 "법인사업자에 이어 올해부터는 연간 공급가액이 10억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도 전자세금계산서를 의무 발급해야 한다."며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면 건당 2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미 발급시에는 2%의 가산세가 부과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투명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현금거래시 현금영수증을 반드시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며 "올해 현금거래분부터는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및 미 발급시 포상금 신고기한을 1개월에서 5년으로 연장됐다"고 밝혔다. [사진2] 한편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및 미발급 업체에 대해서는 현금영수증 홈페이지(www.taxsave.go.kr)나 전화 126번(세미래콜센터)으로 신고하면 된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세화)이 FTA 시대를 맞아 지역 내 농어촌 기업들의 수출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사진1] 세관은 21일 관내 농어촌 기업들이 FTA를 활용해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농어촌 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농어촌 FTA 활용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관은 상담실을 갖춘 전용승합차를 이용해 관내 농어촌 현장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FTA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FTA 활용센터 직원이 농번기를 맞아 생산활동에 참여하는 등 일손돕기 활동에도 참여할 방침이다. 정세화 세관장은 "우리지역 수출 농수산물이 FTA를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농어촌 FTA 활용이동지원센터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센터 대표전화(062-975-8051)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2] 한편 본격적인 FTA시대를 맞아 우리 농어촌과 농수산물이 FTA를 활용하여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는 'K-FARM 프로젝트'를 지자체 등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의 5월 무역수지가 1억9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세관(세관장. 정세화)은 지난 5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 무역수지는 7억7천7백만 달러 흑자, 전남지역 무역수지는 7억5천8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체 무역수지는 1천9백만 달러로 지난 2월 이후 4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지역의 수출은 11억8천1백만 달러로, 수입은 4억4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7억7천7백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중국, EU, 동남아 지역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중동, 일본, 중남미 지역에 대한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의 품목별 수출 현황을 보면 자동차(38%), 가전제품(16%), 반도체(14%), 고무류(12%) 등의 품목이 수출을 주도했다. 수입은 품목별로 반도체(51%), 고무(15%), 기계류.정밀기기(7%)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36억4천9백만 달러로, 수입은 원유 등 원자재 수입 증가로 44억7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7억5천8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EU, 중국, 동남아 지역의 수출은 증가하고, 미국, 호주, 중남미, 일본으로의 수출은
오비맥주의 대표이사 사장에서 장인수씨가 선임됐다. [사진2] 오비맥주는 20일 장인수<사진> 영업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내 시장상황에 맞는 밀착형 토착영업을 한층 강화하고, 영업력 집중을 통해 맥주업계 1위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 같은 발탁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장 사장은 주류업계 '고졸 신화'로 유명한 인물이다. 전남 순천 출신으로 지난 1980년 (주)진로에 입사해 33년 간 주류영업 외길을 걸어왔으며, 지난 2010년 1월 오비맥주 영업총괄 부사장에 취임했다. 오비맥주가 업계 1위를 탈환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인수 신임사장 프로필 - 1955년 전남 순천 출생 - 1973년 대경상업고등학교 졸업 - 1976 삼풍제지주식회사 경리부 입사 - 1980년 ㈜진로 입사, 영업 담당 - 1999년 ㈜진로 서울권역담당 이사 - 2003년 ㈜진로 서울권역담당 상무이사 - 2007~2009년 하이트주조·주정㈜ 대표이사 - 2010년 1월 오비맥주 영업총괄 부사장
'카스 라이트'가 여름 방학을 앞두고 대학생을 위해 대규모 클럽 종강파티를 준비했다.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오는 21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클럽 엘루이에서 '카스 라이트와 함께 하는 ONE 캠퍼스 종강파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스 라이트'와 대학생활 애플리케이션(앱)인 'ONE 캠퍼스(구 아이러브캠퍼스)'가 준비한 것으로 버블파티와 드라이아이스 폭포 등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버블파티'는 마치 거품 목욕을 하듯 거품을 뿌려 파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이색적인 이벤트이다. 이외에도 초대형 카스 라이트 캔 모형에서 뿜어내는 '드라이아이스 폭포'와 500개의 형형색색 풍선을 한 번에 무대로 떨어뜨리는 'Balloon Drop' 등의 이벤트가 마련돼 학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을 통해 급부상한 DJ겸 프로듀서 진바이진, 힙합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다이나믹 듀오 외에도 다수의 아이돌 그룹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 담당 상무는 "학기 중 학점이나 스펙쌓기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대학생들에게 젊음의 열정과 에너지를 북돋아 재충전의
순천세무서(서장. 유영필)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고, 국세행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사진1] 유영필 서장은 지난 18일 광양상공회의소 초청을 받아 POSCO 백운대에서 광양만권 기업CEO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튼튼한 재정,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한 국세행정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세행정의 홍보와 함께 알찬 세무정보를 전달하고, 납세자에게 한발 다가서는 현장소통의 기회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튼튼한 국가재정을 위해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해 준 납세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 서장은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경제는 아날로그 산업화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를 거쳐 지식정보가 기반이 되는 스마트 시대로 진입했다"며 "지난 1966년 700억원에 불과하던 세입규모가 2011년 180조원으로 무려 2,57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2] 또한 유 서장은 올해부터 새로 도입된 '성실신고확인제도'와 과세표준 2억원∼200억원이하 '법인세율 20% 구간 신설'등의 세무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바른세금지키미 서포터즈' 출범 및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스카이72 골프클럽과 함께 총 시상 규모 7,000만원 상당의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OB골든라거 Great Open 2012'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만 25세 이상 남녀노소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예선 기간인 오는 8월5일까지 스카이72클럽 홈페이지(www.sky72.com)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대회 진행 방식은 예선 기간 동안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 오션, 레이크, 클래식 4개의 코스 중 18홀을 정상적으로 2회 이상 라운드하며, 그 중 최대 2개의 베스트 스코어를 집계해 그 평균을 기준으로 성적 상위자 총 144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최종 본선전은 8월 14일(월) 스카이72 하늘코스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본 골프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OB골든라거 브랜드 웹사이트(http://www.ob.co.kr/) 또는 스카이72 골프클럽 홈페이지(www.sky72.com)에 확인 가능하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세화)이 운영한 어린이세관학교에 학부모와 학생 모두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1] 세관은 지난 16일 여행자휴대품통관과 마약밀수 단속 업무 체험을 마지막으로 제2기 어린이세관학교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관은 지난 6월 2일부터 토요일을 활용해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견학, 체험 등 총 3회에 걸쳐 다양한 관세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세관학교(Kids Customs School)를 운영해 왔다. 그동안 어린이들은 진짜.가짜상품 구별 이야기, 마약탐지견 시범 참여, 호남관세전시관.군산 자동차 부두 견학 등 수출입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무안국제공항에서 여행자 휴대품통관 과정 등을 직접 체험했다. [사진2]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김소민(4년, 봉주초) 학생 등 5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제2기 어린이세관학교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 김숙희(40, 여)씨는 "아이들이 미래 직업을 선택하고 꿈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해 관
선흥규 공인회계사가 광주.전남 전체 회원의 추대을 받아 공인회계사회 제10대 광주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2일 열린 한국공인회계사회 광주지회 정기총회에서 제10대 지회장으로 선출된 선흥규<사진> 회계사는 "본회와 협력을 통해 일거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공인회계사회가 비전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광주지회의 기틀을 다져주신 이구학 고문과 6년 동안 지회의 활성화는 물론 국회의 입법 활동에까지 헌신해 주신 손창환 직전회장 등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선 회장은 "공인회계사는 회계감사를 통해 재무정보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는 것이 주된 역할인데 그동안 사회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책임 및 소송위험에 비해 사회적 위상과 인식이 아쉬운 점이 많고, 더욱이 보수나 소득이 상당히 미흡한 수준인 것이 현실이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세무사법과 건설산업기본법이 개정돼 지방에서 회계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회계사로서 자긍심에 큰 상처를 받았으며, 향후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상당한 수준이다"고 밝혔다. 이에 선 회장은 "심각한 지역경제의 침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세화)은 14일 개청 32주년을 맞이해 개청기념식 및 수출입유공업체 포상, 역사사진 전시회,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1] 광주본부세관은 지난 1957년 1월 25일 목포세관 광주감시서로 출발한 이후 1980년 광주광역시 및 전남.북도, 제주특별자치도를 관할하는 본부세관으로 승격해 올해로 개청 32주년을 맞았다. 이날 세관은 수출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화천기공(주) 등 4개 업체와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직원 6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사진2] 또한 지난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담긴 30여장의 사진을 통해 광주세관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역사사진 전시회를 정부광주합동청사 1층에서 오는 20일까지 개최한다. 아울러 개청기념일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전남 광양의 매실농원을 방문해 매실수확에 바쁜 농촌의 일손을 돕는 농촌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사진3] 정세화 세관장은 "개청 32주년을 맞아 선진무역 강국을 실현하는 세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수출입 업체에 대한 관세행정상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
광양세관(세관장. 정종기)은 지난 13일 전남 순천시 소재, 효산고등학교 무역관련 학생 30명을 초청해 세관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1]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국제무역의 최 일선 기관으로서 세관의 역할을 알리고, 학생들의 무역관련 학습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에 의한 수출.입 통관과정 시연 등을 통해 세관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철강 산업의 메카인 포스코 광양제철소 열연공장 및 연간 약 200만TEU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하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를 견학했다. 광양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관 체험행사를 더욱 확대해 현장학습의 기회를 늘리고, 청사 주차장 및 공원 등의 시설물을 개방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세관상을 정립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