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무서(서장. 유영필)가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운영되는 참가국 국가의 날 공식행사에 서포터즈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1] 순천서는 지난 8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찾아 '카타르 국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대표단을 환영하고, 국가 간 친선과 우호를 다지는데 일조하기 위해 '서포터즈 행사'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유영필 서장을 비롯해 직원 9명은 '카타르 국가의 날' 행사에 참석해 세계인에게 대한민국 국민의 따뜻한 정을 선사하고, 여수를 알리는 등 스위스관 및 카자흐스탄관, 독일관 등을 관람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영필 서장은 "이번 서포터즈 참석 행사로 한국과 여수를 세계에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직원들도 종합소득세 신고 등 분주했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국제감각을 익히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카타르 국가의 날 행사에는 카타르 참가국 대표 하마드 빈 압둘라지지 알쿠아리 문화예술 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환영사를 전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석인들로부터 환호와 기립박수를 받았다.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내놓은 '공무원 쿨비즈' 복장 허용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여름철에 공무원들에게 반바지와 샌들 착용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공무원들은 올 여름부터 반바지와 샌들 차림으로 근무할 수 있게 돼 쿨비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쿨비즈'는 시원하다(cool)와 업무(business)를 합친 말로, 여름철에 넥타이를 매지 않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는 것을 말한다. 행정안전부는 에너지 절약 지침에 따라 품위 유지 및 공직 예절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국세청도 여름철 공무원들의 간소화 복장이 일반화됨에 따라 노타이, 면바지, 남방 착용 등을 권장하고 있으나 아직 반바지와 샌들 착용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우선 반바지와 샌들 착용은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킬 수 있고, 외부적으로 근무 기강이 해이해진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가령 내방 납세자를 맞이하는 민원실의 경우 슬리퍼나 청바지를 입고 민원인을 상대하면 자칫 불쾌감을 느끼게 할 수 있고, 거부감을 줄 수도 있다. 또한 세무서
광주세관(세관장. 정세화)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토요일을 활용한 다양한 관세행정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1] 세관은 지난 2일 광주지역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관세행정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제2기 어린이세관학교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는 어린이세관학교는 어린이들이 쉬는 토요일을 확실히 즐길 수 있도록 오감만족을 키워드로 견학, 체험 등 미래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회차 어린이 세관학교에서는 '진짜가짜상품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오는 9일 열리는 2회차에서는 호남관세전시관(군산 소재)과 군산컨테이너터미널 등 수출입통관 및 관세국경감시 업무 현장을 견학한다. 또 16일 시작하는 3회차 학교에서는 무안국제공항을 방문, 여행자 휴대품 통관 업무를 이해하고 마약견 탐지 시범에 직접 참여해 마약류 등 사회 위해물품의 폐단을 인식하는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지난해 어린이세관학교 운영으로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세관 현장체험 프
주영섭 관세청장이 제주세관을 방문해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1] 제주세관(세관장. 문세영)은 주영섭 청장이 세관을 초도순시해 주요 현안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문세영 제주세관장은 "본격적인 FTA 시대를 맞아 지역 내 중소 수출기업들이 대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 주 청장은 "관내 중소 수출기업들이 FTA 혜택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업무보고 후 이어진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에서 주 청장은 공직 생활 중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주제로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얘기를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 청장은 제주외항, 해상분실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국제적 관광지인 제주도에 위치한 세관으로서 관광한국의 첫 이미지를 책임진다는 생각을 갖고 보다 친절하고 편리한 여행자 휴대품 통관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세관(세관장. 정세화)은 지난 25일 조선대학교 FTA강좌 수강생 40여명을 초청해 '대학생 세관현장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1] 이날 학생들은 세관의 수출입통관 등 업무 소개 및 FTA 활용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통관 현장을 직접 체험한 후 무안으로 이동해 무안국제공항의 세관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체험학습에 참석한 무역학과 김정용(24) 군은 "학교에서 강의만 듣다가 직접 세관의 수출입 통관현장을 체험하니 좋은 경험이 됐다"며 "FTA 무역시대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생에게 FTA 활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FTA 원산지 관리사 자격 취득을 위한 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2] 한편 광주세관은 지난해부터 FTA 등 무역에 관심이 많은 지역 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관의 통관현장 체험을 통해 무역 실무능력과 FTA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목포세관(세관장·홍형식)은 25일 목포대 무역학과 학생 30여명을 초청해 관세행정 현장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번 행사는 무역업무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FTA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 무역환경에 대처하고 테러 물품 등 국민생활 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해 활동하는 세관의 모습을 현장에서 생생히 체험했다. 또한 통관물류 담당직원과의 대화 등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세관 역할과 기능을 배우고, 세관의 통관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사진2] 목포세관 관계자는 "서남권을 대표하는 목포항이 중국, 일본, 동남아를 향하는 국제무역의 중심지로 발전되도록 더욱 노력하는 세관이 되겠다"면서 "앞으로 지역 대학생들에게 FTA 실무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무역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 로드맵을 제공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세관(세관장. 문세영)은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친절서비스 특강을 가졌다. [사진1] 제주세관은 23일 대강당에서 직원 및 공항 상주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제31대 제주세관장을 역임한 관세법인 에이원 정운기 회장을 초청해 '3 We Academy'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운기 회장은 25년간의 공직기간 동안 제주.김포세관 등 주요 공항세관장을 역임한 경력과 홍콩.미국 등 해외 주재관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의 공항과 친절 서비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관세행정에 종사하는 후배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공직생활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공직자로서 국민에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청렴한 자세를 간직할 것을 당부했다. 문세영 세관장은 "선배님의 폭넓은 경험과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가 세관 직원은 물론 공항에 근무하는 모든 사람에게 서비스 정신과 청렴의식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진2]
광주.전남 지역의 4월 무역수지가 2억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세관(세관장. 정세화)은 지난 4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 무역수지는 7억3천5백만 달러 흑자, 전남지역 무역수지는 4억6천5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체 무역수지는 전달보다 2억6천4백만 달러 증가한 2억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지역의 수출은 11억3천1백만 달러로, 수입은 3억9천6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7억3천5백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품목별로는 타이어, 가전제품의 수출이 증가하고, 지역별로는 미국과 일본, EU, 중동지역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동남아지역과 중국에 대한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의 품목별 수출 현황을 보면 수송장비(39%), 가전제품(17%), 반도체(13%), 고무류(12%) 등의 품목이 수출을 주도했다. 수입은 품목별로 반도체(51%), 고무(11%), 기계류.정밀기기(9%)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37억4천6백만 달러로, 수입은 42억1천1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4억6천5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동남아, 미국, 중남미 지역의 수출은 증가하고, 일본과 중국으로의 수출은
순천세무서(서장. 유영필)가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특강을 마련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고력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진1] 순천서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최길선 군산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한국의 조선산업, 성장과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최 교수는 세계 최초로 실시한 '육상 선박 건조법'과 한 도크내 수척의 배를 동시 건조하는 '텐덤침수공법'을 설명하며,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주요 성공 요인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최 교수는 직원들에게 발상의 전환을 통해 납세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편에 서서 역지사지의 자세를 갖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영필 서장은 "앞으로도 외부의 우수한 혁신기업인 등 명사를 초청해 특강의 기회를 자주 가져 급변하는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 한편 최길선 교수는 지난 1972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37년의 재직기간 동안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등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또한 조선분야 전문경영인으로서 혁신적인 신기술, 신제품, 신공법을 개발해 우리나
순천세무서(서장. 유영필)가 새내기 직원들과의 소통의 행사를 통해 아낌없는 후배사랑을 보여줬다. [사진1] 순천서는 지난 17일 새내기 직원 27명을 대상으로 광양국가산업단지 및 혁신우수 기업체인 조선내화를 방문해 현장체험형 멘토링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장 등 관리자인 멘토와 국세청 입사 5년 미만 직원인 멘티가 함께 현장체험을 통해 기업의 변화관리 사례를 접하고, 조직내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영필 서장을 비롯해 각 과 과장 등 멘토 역할을 맡은 관리자들은 새내기 직원들이 훌륭한 국세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세공무원의 사명감과 업무 노하우, 인생경험 등을 들려주며 아낌없는 조언을 해줬다. 한 새내기 직원은 "그동안 어려움과 고민이 있을 때마다 선배 직원들의 도움으로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오늘 멘토들이 보내준 관심과 격려를 바탕으로 앞으로 전문성을 갖추고 납세자를 섬기는 멋있는 국세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2] 유영필 서장은 "새내기 직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눠보니 각 개인마다 꿈과 열정이 가득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느껴진다"며 "새내기 직원 모두가 국세청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
전주세관(세관장. 조국성)이 FTA 시대를 맞아 글로벌 인재양성에 적극 나선다. [사진1] 전주세관은 15일 완산구 효자동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원광대학교 국제통상학부 관계자와 관학협약을 체결하고, FTA 지원방안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FTA 발효로 효과적 대응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글로벌 인재양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관세행정 지원방안 연구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세관은 원광대학교 국제통상학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과 1:1 멘토링, 관세사 실무체험 지원 등 FTA의 풍부한 실무경험을 전수하기로 했다. 또한 전주지역의 FTA 활용 우수 산업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FTA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연구할 예정이다. FTA 비즈니스 모델은 원산지 기준, 거래선 검토 등을 통해 무역 일선의 우리 기업들이 FTA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활용 모델이다. 전주세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세관의 FTA 활용지원 실무경험과 원광대학교의 학문적 지식이 더해져 전북지역 수출입업체가 본격적인 FTA 시대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오건록 세무사가 세무회계사무소 개업식을 갖고, 납세자보호지킴이로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오 세무사는 11일 오전 광주 북구 운암동 110-5번지 4층에서 가족 및 직장동료, 선.후배, 친구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식을 열고, 제2의 인생을 출발했다. [사진2] 올해 나주서 세원관리과 근무를 끝으로 국세공무원직을 마감하고,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한 오 세무사는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업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준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세행정의 협조자 및 세무도우미로서 주어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동료들과 납세자 모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개업 일성을 밝혔다. [사진3] 오 세무사는 해남 출신으로 송원고.전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4년 9급 공채로 목포세무서에 임용돼 국세청과 첫 인연을 맺은 후 나주서, 북광주서, 순천서, 서광주서, 나주서 등에서 근무했다. 한편 오 세무사는 재직기간 중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법인세전문가과정, 양도소득세전문가과정, 국제조사
제주세관(세관장. 문세영)이 수학여행 시즌을 앞두고 '찾아가는 맞춤형 관세행정 설명회'를 실시해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1] 세관은 지난 4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제주 과학고와 남녕고를 방문해 해외 수학여행시 필요한 여행자 휴대품 통관절차에 대해 안내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세관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직원과 합동으로 해외여행시 유의사항 및 농.축.수산물 검역에 대한 올바른 인식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했다. 문세영 제주세관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관세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며 "국외 수학여행 학생들이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할 때 편리하고 신속하게 출입국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
제주세관(세관장. 문세영)이 제주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여행업체와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사진1] 세관은 지난 9일 관내 10개 여행업체를 초청해 최근 여행자 휴대품관련 관세행정 동향을 설명하고, 여행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관은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업무추진현황 및 여행자 휴대품 통관제도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해외를 출입하는 여행자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세영 제주세관장은 "세관은 관광 제주와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여행업계의 아주 작은 소리라도 놓치지 않고 귀담아 듣겠다"며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객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출입국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 한편 세관은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2012 WCC 세계자연보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테러 등 안보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방지하기 위한 세관의 해외여행자 휴대품 검사강화에 관련업계의 협조를 부탁했다.
하이트진로(사장. 이남수)가 100% 보리 맥주 맥스(Max)의 새로운 TV광고 캠페인 '지금 이 순간 - 엘리베이터'편을 방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2] 하이트진로는 해마다 새로운 맥스 광고 캠페인으로 100% 보리 맥주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을 강조해왔다. 이번 '지금 이 순간-엘리베이터'편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머러스한 상황에서 '맥스生'의 숙성된 풍부한 맛의 이미지가 효과적으로 표현되는데 중점을 뒀다. '엘리베이터'편 광고는 발 디딜 틈 없는 만원 엘리베이터 속에서 배우 하정우가 치킨 배달부와 맞닥뜨리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짭짤한 치킨 향이 식욕을 자극하는 순간 하정우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며 '맥스生'이 간절한 이 순간을 온몸으로 표현한다. 이후 화면은 노을 지는 황금빛 보리밭으로 전환되며, 하정우는 보리밭 한 가운데에서 풍미작렬 '맥스生'을 단숨에 들이킨다. 이어지는 전경에서 다시금 등장한 치킨 배달부는 이번 광고의 감초로 재미를 더한다. 내레이션과 어우러지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의 배경 음악 역시 소비자들에게 맥스의 깊고 진한 풍미를 더욱 화려하게 표현한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