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관세청장이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수세관을 초도 순시했다. [사진1] 주영섭 관세청장은 7일 여수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여수박람회 현장 및 공항 입국검사장 등을 둘러보고 행사준비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재 여수세관장은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물품통관은 물론 외국 여행자들이 휴대품 통관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FTA 시대를 맞이해 지역 내 중소수출기업들이 대외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 기업별 1:1 맞춤형 컨설팅 등 FTA 활용 지원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주영섭 관세청장은 "오는 12일 개최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국가의 중요한 정책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행사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2] 또한 "최근 한.미 FTA의 발효에 따른 원산지 사전검증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우리 기업들이 FTA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세관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자동차에 기름을 넣으러 주유소에 갔더니 요즘 기름 값이 너무 많이 올랐다" "페이스북 친구들이 채소 가격이 여전히 비싸다고 지적하며 물가 안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페이스북 대담을 통해 밝힌 말로 총체적인 경제난으로 인해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날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통계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6% 올랐으며, 휘발유 가격은 고공행진 속에 1년 전보다 5.3% 상승하고, 농산물은 무려 9.4%나 올랐다. 문제는 휘발유 가격 상승이 전 방위적인 물가상승을 야기하기 때문에 해법을 모색해야 하지만 공정위에서는 원가구조도 파악하지 못한 채 손을 놓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정부에서는 유류세 인하 방침은 없다고 선을 그었으며, 정유사들은 담합을 통해 비싼 가격을 받으며 잇속 챙기기에만 혈안이 돼 있다. 농산물 가격도 마찬가지다. 정부는 농업포기정책을 통해 농산물이 비싸지면 수입을 늘리면 된다는 안일한 대처를 하고 있으며, 한국은행은 농산물 가격상승은 기후 탓이라는 소리를 내놓고 있다. 이처럼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도 물가안정을 책임져야 하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수개월 째 동결하고,
전주세무서(서장. 류효석)는 지난달 27일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현장을 찾아 근로장려금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사진1] 이번 홍보활동은 근로장려세제에 대한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고, 근로장려금 대상자의 빠짐없는 신청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활동에 참석한 류효석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축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장려금 안내 및 신청요령에 대한 홍보리플릿과 기념품을 직접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2] 류효석 서장은 "올해에는 근로장려세제 적용대상이 보험모집인과 방문판매원 소득자까지 확대 시행된다"며 "지난해까지 근로장려세제를 집행한 결과 매년 50% 이상의 근로장려금 신청대상자가 새롭게 선정되고 잦은 주소이동과 근무지 변동 등으로 신청대상자가 근로장려금 제도를 알지 못해 신청기한(5월말)까지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서는 지난 3월 25일 '제15회 완주삼례딸기축제' 현장 및 지난달 13일 '제1회 완주소양 벚꽃축제' 현장에도 직접 방문해 근로장려금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사진3]
목포세무서(서장. 남진현)는 30일 대회의실에서 납세자 및 지역민들과 소통을 위한 세정발전위원회(회장. 류재광)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날 발족한 세정위원회는 앞으로 납세자와 세무서간의 거리를 좁히고,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세정에 반영하는 양방향 채널의 창구역할 등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관내 불우이웃돕기 및 자연보호운동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앞서 목포세무서는 세정발전위원회 구성을 위해 관내 경제계 여론주도층 중 국세행정에 이해도가 높은 자로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고 희망 여부를 물은 바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목포서는 한국병원 류재광 원장을 회장으로 하고, 관내 명망 높은 인사 19명이 참여하는 세정발전위원회를 구성했다 남진현 서장은 이날 발족식 행사에서 "세정발전위원회 발족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본 위원회가 납세자의 애로사항 등이 세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쌍방향 의사 교류의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며 "본 위원회가 더욱 더 발전하길 기원하며 세무서장으로서 모든 협조와 협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류재광 세정발전위원회 회장은 "오늘 출범하는 세정발전위원회
순천세무서(서장. 유영필)는 지난 27일 순천시 풍덕동 소재 전통시장인 아랫장에서 지역상인 등을 대상으로 '세정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사진1] 이날 유영필 서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아랫장 날에 맞춰 시장을 방문해 현금영수증 홍보 리플릿과 스티커를 배부하고, 현금영수증 전화발급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실시했다. 아울러 유 서장은 홍보행사에 참석한 후 부가가치세과 직원들과 함께 간단한 식사를 함께 하며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영필 서장은 "전통시장에서 현금영수증을 사용하면 100만원이 추가 소득공제 된다"며 "앞으로도 재래시장 및 지역축제 현장 등을 방문해 현금영수증 발급과 관련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2] 한편 순천시 전통시장은 풍덕동 소재 아랫장(2, 7일장)과 동외동 소재 웃장(5, 10일장) 2곳이 활성화 돼 있다.
서광주세무서(서장. 신규석)는 지난 26일 서내 테니스코트에서 '춘계 체육의 날' 행사를 갖고, 직원 상호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사진1] 이번 행사는 그동안 열심히 업무에 매진해 온 직원들의 사기를 고취하고, 운동경기를 통해 체력증진 및 직원 상호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린 체육의 날 행사에서는 부가가치세과와 법인세과 직원들이 지난 16일부터 배구 예선을 치른 뒤 결승에 올라 우승을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결과 법인세과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부가가치세과, 3위는 재산세과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부가, 소득, 연합A, 연합B팀 4개의 팀으로 나눠 실시된 단체줄넘기에서는 부가가치세과 직원 8명으로 구성된 부가팀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2] 아울러 체육행사 후 2부 순서로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직원 상호간 유대 강화를 위해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청, 별도로 마련된 음식을 먹으면서 각 과별 노래자랑 및 모든 직원이 어울리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신규석 서장은 "이번 체육의 날 행사를 계기로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미국 오리건주 농무부 대표단이 한국세관을 방문해 미국산 농산물(건초)의 통관절차를 견학했다. 미국 대표단이 25일 광양세관을 견학한 것. [사진1] 이날 미국 오리건주 농무부 대표단(단장 농무관 Jim Cramer)일행은 미국산 건초의 수입 등에 대한 통관절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정종기 세관장 및 세관 관계자와 수입통관 절차에 대해 협의했다. 또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를 찾아 하역과정에서 건초의 통관절차 및 부두현황을 살펴봤다. 한편 올해 1분기 광양세관의 건초류 통관건수는 전체 수입통관 실적의 21.8%인 2823건이다. 이 가운데 2358건이 미국산으로 83.5%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광주세관(세관장. 정세화)은 올해 1분기 무역수지는 광주지역은 흑자를 전남은 적자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광주지역 무역수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증가한 22억6천3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며, 전남지역은 20억7천6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체 무역수지는 1억8천7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지역 1분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 증가한 33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15% 감소한 10억8천7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역별로는 미국, EU, 중국 등에 수출이 증가하고, 동남아 및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는 타이어 및 자동차의 수출증가와 반도체 수입의 감소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의 1분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 감소한 98억7천2백만 달러로, 수입은 9% 증가한 119억4천8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20억7천6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역별로 중국, 중남미 수출이 감소했고, EU 및 중동으로부터의 수입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화공품 및 선박의 수출 감소와 원유, 석유제품, 석탄의 수입증가에
광양세관(세관장. 정종기)은 지난 25일 미국 오리건주 농무부 대표단이 세관을 방문해 미국산 농산물(건초)의 통관절차를 견학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1] 이날 미국 오리건주 농무부 대표단(단장 농무관 Jim Cramer)일행은 미국산 건초의 수입 등에 대한 통관절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정종기 세관장 및 세관 관계자와 수입통관 절차에 대해 협의했다. 또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를 찾아 하역과정에서 건초의 통관절차 및 부두현황을 살펴봤다. 한편 올해 1분기 광양세관의 건초류 통관건수는 전체 수입통관 실적의 21.8%인 2823건이다. 이 가운데 2358건이 미국산으로 83.5%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천세무서는 지난 19일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튼튼한 재정, 공정한 세정구현을 위한 국세행정 운영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1] 이날 유영필 서장은 광양지역 중소기업 경영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CEO가 알아야 할 세무정보, 테마가 있는 국세통계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유 서장은 국세청이 체납정리를 위해 '숨긴재산 무한 추적팀'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실시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성실신고 확인제도' 등 새로운 제도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했다. 또한 허균의 동의보감에 나온 '웃음은 보약보다 낫다'는 말을 소개하면서 건강하고 신바람 나는 삶을 살기 위한 방법 등을 설명했다. [사진2] 한편 유영필 서장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올해 세입여건 속에서 국민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고 안정적인 세입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리더로서 국세행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가 내달 9일 오전 11시 광주 서구 농성동 소재 3층 연회장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20일 지방회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서는 2011 회계연도 주요회무보고와 결산보고 및 2012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보고가 이뤄진다. 윤경도 회장은 "광주지방세무사회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 화합을 위해 정기총회를 개최하오니 공사다망하시더라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제38회 정기총회 일정> 일 시 : 2012년 5월 8일 화요일 11:00 장 소 : 상록회관 3층 연회장(광주시 서구 농성동) 전 화 : 062) 350-5000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세화)은 18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3층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수출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한 'FTA 기업지원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번 회의는 FTA에 따른 지역 중소수출기업들의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광주시, 전라남.북도, 제주도, 중기청, 무역협회 등 FTA 관련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세관은 FTA 집행기관으로서 기업지원 노하우를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각 기관별로 FTA 활용 지원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세관은 유관기관 합동으로 중소수출기업 FTA활용 컨설팅 제공 및 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기업실무자 수준에 맞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FTA 교육프로그램 운영, 산업별.공단별 '찾아가는 FTA 설명회' 개최 등 지역 중소수출기업의 FTA 활용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간 협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2] 또한 세관은 '중소기업 무료 FTA 컨설팅 지원사업'에 지역 중소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무료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업체 발굴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FTA 활용률 제고를 위한 'FTA 기업지원 협의회'를 분기별로 개최하는 등 지
광양세관(세관장. 정종기)은 지난 17일 FTA에 따른 무역환경 변화에 관내 주요 수출입업체가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사진1] 이번 방문은 한-미 FTA 체결 효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고, 광양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 세관장은 기업관계자들에게 한-미 FTA 특별통관지원팀을 24시간 운영해 임시개청을 상시 허용하는 등 신속통관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업의 한-미 FTA 활용과 관련한 애로 및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기 위해 한-미 FTA 민원해결팀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발적으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성실업체의 무역원활화와 무역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수출입안전인증업체 제도(AEO*)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2] 광양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역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한 광양항 활성화 지원을 위해 관세행정상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주세관은 16일 완산구 효자동 세관 청사 3층 강당에서 제6대 조국성 세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날 신임 조 세관장은 "무역규모 1조달러 시대를 맞아 우리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되는 FTA 효과 극대화를 통한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등 국민경제 회복을 위한 관세행정 추진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주의 산업기반이 기존 단순 제조업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중심의 신소재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섬유사업에 관심을 갖고, 관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세관장은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도청 소재지 세관에 걸맞게 열정과 전문성으로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 자세와 공사에 청렴한 생활을 견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 세관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지난 1975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관세청, 부산경남지역 본부세관 감사담당관, 세관운영과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익산세관은 16일 제6대 세관장으로, 이정기 세관장<사진>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세관장은 "본격적인 FTA 시대와 무역규모 1조달러 시대를 맞아 기업의 FTA 효과 극대화와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지역 정보통으로 전북의 경제 부흥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관세행정 추진에 역점을 둘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세관장은 "전국 최고의 세관에 걸맞게 뜨거운 열정과 업무 전문성을 갖추고 민원인을 위한 업무 자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 이정기 세관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지난 1976년 군산세관 대전출장소에 첫 임용돼 서울세관을 거쳐 군산세관, 이리출장소(前 익산세관) 등에서 근무했으며, 지역의 특색에 대해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전북지역 무역환경의 정보통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