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무서(서장. 유영필)는 28일 서내 대회의실에서 관내 녹차명인을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茶의 본성과 人間의 본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번 특강은 지난 27일 실시된 직원 정기전보인사를 통해 새로 전입한 직원과 기존 직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자로 나선 신광수(야생차 제조기능 보유)씨는 직원들에게 우리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간의 본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며 직장 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영필 서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차의 기본 속성과 우리 차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우수한 녹차의 향과 기를 얻기까지 수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 서장은 "명인이 차를 귀하게 여기며 정성을 다해 다루듯 국세공무원인 여러분들도 납세자를 가족처럼 여기며 섬김세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녹차 명인인 신광수씨는 녹차제조 신지식인 1호로서 순천 승주읍 소재 선암사에서 스님들의 차시중을 든 것을 계기로 약 43년 동안 녹차를 재배해오고 있는 우리나라 차인들의 명맥을 이어온 전통야생차 名人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광주세무서(서장. 신규석)는 27일 6급 이하 정기 전보인사를 통해 세무서로 첫 출근하는 직원 90명에 대해 전입을 축하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날 행사는 신 서장이 평소 직원들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신명나는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데 따른 것이다. 서광주서는 이날 첫 출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새로운 서광주 가족 여러분의 전입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직원들의 전입을 환영했다. 특히 신 서장은 서내 현관 앞에서 첫 출근하는 직원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으며 "서광주서 가족이 된 것을 매우 환영한다"고 전하고 따뜻하게 직원들을 맞이했다. 한편 신규석 세무서장은 서광주서로 전입한 모든 직원들에게 USB메모리 1개씩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제주세관(세관장. 문세영)은 지난 21일 도내 혈액수급난 해소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1] 이날 문 세관장을 비롯해 직원 20여명은 제주국제공항 공항공사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단체 헌혈 운동에 참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문 세관장은 "겨울을 맞아 도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조그만 정성이라도 보태기 위해 단체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제주도내 각급 단체 및 기관에서도 헌혈을 많이 실시해 하루 빨리 혈액 수급이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세관은 앞으로도 2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헌혈 증서를 기증해 나갈 방침이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21일 광주본부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현안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주 청장은 현장을 순시하는 내내 일일이 직원들의 손을 맞잡으며, 관세 국경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격려했다. 특히 주 청장은 "한.미 FTA 발효가 예정되어 있고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이 확대되는 만큼 원산지사전검증을 포함한 전방위 지원으로 우리 기업들이 FTA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세관의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2] 또한 "오는 5월 개최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박람회 보세전시장 특허 등 관세행정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차질 없는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정세화 광주본부세관장은 "지역 중소수출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원산지인증수출자지정, 기업별 1:1 맞춤형 컨설팅 등 FTA 활용 지원을 위해 최대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액탈루 위험 분야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는 한편 불법 먹을거리 등 국민건강 침해물품의 단속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3] 한편 주 청장은
제주세관(세관장. 문세영)은 21일 보세판매장 및 지정면세점 업체들과 '면세점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번 협의회는 제주 관광산업의 발전과 함께 면세점 이용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등 효율적인 면세점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관은 면세점 운영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선진화된 면세점 쇼핑 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면세물품 판매, 인도절차 준수, 면세물품 무단반출 원천 차단 등 면세물품 안전관리에 긴밀하게 협력하고, 이용객의 불편사항은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세관 관계자는 "제주관광객 1천만명 유치와 무결점 면세점 관리체제 구축을 위해 각 면세점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는 도내 면세점을 총괄 관리하는 제주세관과 제주도내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롯데공항면세점, JDC 지정면세점, JTO 지정면세점 등 5개 면세점이 참석했다.
제주세관(세관장 문세영)은 지난 17일 관내 관세사, 수출입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올해 달라지는 관세행정과 세관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1] 이날 세관은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및 투자진흥지구 입주기업이 수입하는 물품에 대한 관세감면기간 연장 및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사료용 원료 22개 품목 등 총 103개 품목관세율이 인하된 내용 등 제주지역 업체와 밀접한 변경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올해 세관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수출기업 FTA 활용 총력 지원, 관광객 1천만명 시대 선진 여행자 통관서비스 제공, 세계자연보전총회 및 각종 행사의 안전개최 지원을 위한 관세국경관리 강화 등 세관의 주요 업무계획을 전달했다. 제주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을 대상으로 세관의 주요 정책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고객과 함께하는 관세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서광주세무서(신규석. 서장)는 지난 16일 서내 회의실에서 세브란스 한의원 김성봉 원장을 초청해 '잘못된 건강 상식과 한의학적 해법'이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1] 이번 건강강좌는 직장인들이 평소 잘못 알고 있는 건강상식을 바로 잡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성봉 원장은 현대인들의 잘못된 건강 상식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하고, 한의학적 관점에서 치료사례를 예로 들면서 보다 나은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열성적인 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일반 사람들이 건강 상식으로 알고 있는 '뒷골이 자주 땡기면 중풍이 온다'는 정보에 대해 대부분의 경우 중풍과 무관하고, 척추측만이나 누적된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만성비염은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받아야 한다'는 것은 뇌하수체기능저하증이 대부분이고, 요추추간판탈출증(디스크), 척추 협착, 척추 측만, 퇴행성관절염이 동반이 될 경우는 벌침이 좋다는 것에 대해 실제 치료 환자의 사례를 참고로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아울러 직장인들이 평소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의자에 앉을 때의 바른 자세, 기본적인 스트레칭 방법 등을 시연하며 직원들로부터
제주세관(세관장. 문세영)은 도내 수출입 기업들의 FTA 활용 능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FTA 총력지원체제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미 FTA의 발효로 인해 무역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복잡한 규정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FTA 원산지 인증 수출자' 지정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세관은 FTA 총력지원팀을 편성해 대미 수출 1만 달러 이하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FTA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영세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학대키로 했다. 또한 제주도청 및 제주상공회의소 등 도내 수출 유관기관과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합동 설명회, FTA 안내책자 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세관은 수출 물품에 대해서는 미리 철저한 원산지 검증을 실시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제주세관 관계자는 "FTA 확대에 따른 혜택을 최대화하고 취약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도내 수출기업들이 사전에 FTA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FTA 관세혜택은 각 협정별, 품목별로 서로 다른 원산지 결정기준이 적용되므로 사전에 세관의 1:1 FTA 컨설팅을 받는
올 한해는 총선과 대선이라는 큰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 눈과 귀가 정치권에 온통 쏠려 있다. 당연히 정치권에서도 큰 변환을 앞두고 서민과 중산층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부자증세' 및 '보편적 복지' 등의 공약들을 내세우며 정책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은 정치공학적인 이야기가 아닌 물가와 세금, 집값문제, 일자리 확충 등 민생과 직결되는 부분에 집중되면서 새로운 정치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국세청도 지난달 31일 '전국 조사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반사회적 탈세 엄단 및 사회적 약자 배려를 골자로 한 올해 세무조사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국세청도 두 차례의 선거를 앞두고 경기침체로 인해 중소기업 및 서민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돼 어느 때보다 세무조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특히 국세청은 이번 회의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세금걱정 없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대기업의 세무투명성 제고 및 대재산가의 변칙 탈세행위, 반사회적 역외탈세 차단에는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현재 정치권의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親서민-親중소기
제주세관(세관장 문세영)은 지난 7일 제주국제공항에 취항 하고 있는 7개 국내항공사와 함께 해외여행자 서비스 향상 및 국제행사 안전개최 지원을 위한 정기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해외여행자 통관업무를 담당하는 제주세관과 현재 제주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 부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주)진에어, (주)티웨이항공(이상 가나다순) 등 7개 국적 항공사가 참여했다. 세관에 따르면 협의회는 앞으로 해외여행자를 직접 찾아가는 안내 서비스,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합동 홍보행사, 우범화물·우범여행자에 대한 정보교류 강화 등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제주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는 한편 국제선 실무자 간담회, 공항 입·출국장 환경개선, 시설 및 인력 상호활용 등을 통해 제주국제공항의 발전과 국제노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현경호 세무사가 3일 오전 광주 동구 계림동 금수장호텔 2층에서 세무회계사무소 개업소연을 갖고, 납세자 보호지킴이로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사진2] 이날 개업식에는 가족 및 직장 동료, 선.후배, 친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현 세무사의 개업을 축하했다. 아울러 윤경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김군남 세무사, 박순서 세무사, 정호경 세무사, 공기수 세무사, 위덕환 세무사 등도 직접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12월 서광주서 부가가치세과장을 끝으로 34년간 봉직했던 국세공무원직을 마감하고,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한 현 세무사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업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준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3] 이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세행정의 협조자 및 세무도우미로서 주어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동료들과 납세자 모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개업 일성을 밝혔다. 윤경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축하인사를 전하며 "본인 또한 퇴직할 때 현 세무사와 함께 최근거리에서 업무를 수행한 기억이 있다"며 "현 세무사는 재직 당시
제주세관(세관장. 문세영)은 지난해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해외 여행자가 증가하면서 세관에 적발된 유치물품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제주세관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입국한 해외여행자는 36만3천명으로, 전년도 35만8천명에 비해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중국인 여행자는 제주-중국 간 저가 항공사의 신규노선 취항으로 15만8천명이 입국해 전체 입국여행자의 43.5%를 차지,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이처럼 지난해 제주공항을 통한 입국 여행자가 전체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 여행자들이 반입한 휴대품 중 면세범위(미화 400달러)를 초과해서 유치된 건수도 818건으로, 전년도 557건에 비해 47% 대폭 증가했다. 주요유치 품목은 주류, 명품핸드백, 담배, 시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주류는 251건으로 전년도 137건에 비해 83%나 크게 증가했고, 명품 핸드백도 145건으로 전년도 134건에 비해 8% 늘었다. 제주세관 관계자는 "여행자 증가에 따른 휴대품 통관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여행자통관 서비스를 제공해 제주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세관(세관장 문세영)은 27일 추자도를 방문해 제주특산품 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날 세관은 지역특산품인 추자조기의 가공과정과 유통현황을 파악하고, 생산자 단체인 추자수협과 지역특산품 보호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추자수협과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중국산 조기의 제주산 둔갑행위를 방지하고, 지속적인 단속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밀수 및 원산지 조작 등 불법.부정 무역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세관은 지난해부터 원산지관리전담팀을 편성해 옥돔을 비롯해 조기, 돼지고기 등 지역특산품의 원산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북광주세무서(서장. 이주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9일, 20일 이틀에 걸쳐 설 명절 위문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1] 이날 이주한 서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소재 평화의 집 및 우산동 소년소녀가장(홍영기), 수곡동의 독거노인(이채진)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은 관내 홀로 사는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낡고 곰팡이가 핀 오래된 벽지와 장판, 전등을 새로 교체하는 등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 [사진2] 아울러 김성후 법인세과장은 같은 날 관내 각화동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즐거운집'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적극 실천했다. 이주한 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관심과 복지혜택이 부족한 변두리 지역의 소외계층에도 우리의 작은 정성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렵게 생활하는 불우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세화)은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의 무역규모가 사상 첫 '100억 달러 시대'에 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관이 발표한 지난해 광주.전남 수출입 실적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체무역규모는 2010년 대비 233억 달러 증가한 1,057억 달러로 사상 첫 무역규모 1,000억 달러 시대에 진입했다. 수출은 2010년 대비 27% 증가한 533억 달러, 수입은 30% 증가한 524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8억7천2백만 달러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는 수출 133억 달러, 수입 52억 달러로 무역규모는 16개 광역시도중 11위인 18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는 81억 달러 흑자로 16개 광역시도중 5위를 차지했다. 전남지역의 수출은 399억 달러, 수입은 472억 달러로 무역규모가 872억 달러로 16개 광역시도중 6위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는 72억 달러 적자로 16개 광역시도중 13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광주.전남의 수출액 분포를 살펴보면 EU, 동남아, 싱가폴 등 FTA 교역국가로의 수출액이 35%인 184억 달러, FTA 교역국가로부터의 수입액은 14%인 75억 달러로 나타났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