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지난 24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 슈퍼레이스) 6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엑스타 레이싱팀 이찬준 선수는 50㎏의 '핸디캡 웨이트'를 떠안고 3번 그리드에서 출발했음에도 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앞서 달리던 장현진 선수(서한GP)를 지속적으로 추격한 끝에 14번째 랩 두번째 코너를 앞두고 추월에 성공한 후 끝까지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찬준 선수는 지난 2라운드와 3라운드에 이어 이번 6라운드에서도 포디움의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이날 27점의 포인트를 추가한 이찬준 선수는 드라이버 포인트 총점 113점을 기록하며 2위와의 점수차를 더 크게 벌리며 첫 시즌 챔피언 등극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5라운드를 제외한 모든 라운드(1·4라운드 이창욱 선수, 2·3·6라운드 이찬준 선수)를 석권하며 '팀 랭킹포인트' 185점을 쌓아 2위 팀과의 격차를 벌리며 선두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또한 이찬준 선수와 이창욱 선수가
오비맥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귀경길을 위해 도로교통공단TBN 한국교통방송과 함께 ‘음주음전 안 하기 약속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음주운전 안 하기 약속 캠페인’은 운전자들이 자녀와 함께 음주운전 안 하기 약속 스티커를 만들어 차량에 부착,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오비맥주는 운전자들이 자녀와 함께 음주운전 안 하기 약속 스티커를 만들어 차량에 부착할 수 있도록 약속 스티커 키트 1천개를 TBN 한국교통방송에 전달했다. 약속 스티커 키트는 차량용 스티커와 필름, 꾸미기 스티커, 크레파스, 안내서로 구성된다. 운전자는 자녀와 함께 키트를 활용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메시지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차량용 스티커 키트 1천개는 전국 12개 지역 TBN한국교통방송 청취자와 TBN 한국교통방송이 제작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점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와 어린이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동인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오비맥주는 국내 대표 주류업체로서
광주세무사회,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로 재능 기부 사회복지시설 찾아 사랑 나눔도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는 22일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 및 ‘세무사의 날’ 선포를 기념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광주세무사회는 세무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양동시장 상인회 2층 전시실에서 3시간여 동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세금상담을 실시했다. 김성후 광주세무사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를 병행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보기에 앞서 광주세무사회 임원 및 회원들은 화재 대피용 생명구조타올 100여개를 시장 상인회에 직접 전달하면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아울러 오후에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쌀 160kg를 구입해 사회복지법인 개미꽃동산에 전달하고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김용목 양동시장 상인회장은 "세무사들 덕분에 오랜만에 우리 시장이 활기찬 하루를 맞이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영동 광주세무사고시회장은 "세무사가 공공성 높은 조세전문가로서 지역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 무료 세금상담을 실시해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북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1일 5층 회의실에서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등 국세청에서 시행 중인 각종 세정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경영 일선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 등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이 자리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세정지원 제도, 가업승계 지원제도, 기업 경영 시 유의할 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지역기업과 사업자의 경영난이 가중되지 않도록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서는 본청에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중소기업인 세액공제·감면 혜택을 폭넓게 누릴 수 있는 세정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소기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적극행정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용현 전북경영자총협회장은 “지속되는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운 지역경제 속에서 지방세정을 책임지고 있는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인들이 경영 위기를 조기 극복하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지난 20일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를 초청해 기아 챔피언스필드 경기장 4층에서 간담회를 갖고 세정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성실납세와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 표창을 수상한 납세자들을 초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업 경영상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야구 경기장 내부의 스크린을 통해 초청 납세자를 소개해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성실납세 감사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모범납세자 우대사항과 세금포인트 및 국선대리인 제도, 근로장려금, 소득자료 파악 확대, 적극행정 등 납세자에게 유용한 내용 위주의 세정홍보를 실시했다. 3월3일 납세자의 날에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주)유림 윤보선 대표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한 납세의무를 했을 뿐인데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회사를 알리고 광주국세청장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납세자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럭키산업 박흥석 대표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지난 19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3 스타트업 밋업’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와 공동 주최한 이번 ‘스타트업 밋업’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이어 온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3 스타트업 밋업’의 발표 주제는 ▲친환경 기술 및 ESG ▲신사업 개발 ▲친환경 신소재 ▲포장재 혁신 ▲부산물 업사이클링 ▲물류 자동화 및 업무 효율화 ▲AI 테크 솔루션 등이다. 이날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구자범 수석부사장, 김석환 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원진은 심사패널로 참석해 참여한 17개사의 아이디어 발표를 청취하고 스타트업과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스타트업 중 심사점수 상위 약 5개 업체는 ‘우선 선발’ 스타트업으로 뽑힐 예정이며 이후 약 6-9개월간의 PoC(시범사업화) 기간을 거쳐 내년도 데모데이에서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우승상금과 오비맥주의 투자 및 협업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금호타이어(대표.정일택)는 20일 전기차용 타이어와 SUV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하는 가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마제스티9 EV SOLUS TA91’, ‘크루젠 EV HP71’, ‘엑스타 EV PS71’를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헬리녹스 캠핑의자 (4개 구매시)를 증정한다. 또한 SUV용 타이어 크루젠 HP71, HP51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량용 소화기(4개 구매시)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 EV SOLUS TA91’, ‘크루젠 EV HP71’, ‘엑스타 EV PS71’은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반응속도 등을 완벽하게 갖추며 전기차 성능을 최적화했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내부에 폼(Foam)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옵션사항으로 마련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공명음 저감 타이어’란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하여 타이어 바닥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세금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열린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조세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전부조사에 대한 세무조사 사전통지 생략 제외 △노란우산 서류제출 부담 완화를 위한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발급서류 범위 확대 △중소기업에 대한 결손금 소급공제 기간 확대 △광주전남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세무역량 강화 지원 등 중소기업계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양 광주청장은 “건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해 즉시 시행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국세행정에 반영하고,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국세청 등에 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임경준 광주·전남회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친화적 세정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양동구 광주청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의 큰 축을
보해양조(대표.임지선)가 장성공장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장성군 보건소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스트레스를 관리할 겨를이 없는 임직원들에게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지난해 실시한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어떤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냐는 질문에 응답자 62.1%가 직장 생활을 선택했다. 이는 스트레스 평가 항목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직장인의 정신건강 관리가 절실히 필요함을 보여준다. 보해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사원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질환으로 이환되는 것을 막고자 △우울증 척도 검사 △정신 건강 인식도 검사를 시행한다. 또 뇌파 검사 측정기 ‘옴니핏’을 사용해 두뇌 건강 검사까지 가능하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우선적으로 유선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심층 상담을 원하면 매주 수요일마다 장성군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상담 프로그램과 정신의학과 전문의 치료를 연계 받을 수 있다. 입원이나 치료가 필요할 경우에는 지원 사업을 통해 진료비 부담을 덜
오비맥주(대표.배하준)가 18일 동대문 DDP 패션몰에서 개최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전시·패션쇼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은 오비맥주가 맥주 산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패키지, 폐기물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패션허브 배움뜰, 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KSFD) 산학 협력으로 마련한 이색 친환경 프로젝트다. 오비맥주와 패션 전공 대학생, 협력 단체 소속 디자이너는 맥주박, 캔 뚜껑, 폐현수막, 맥아포대 등 버려지는 폐기물에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 가치를 지닌 패션아트 87점으로 재탄생시켜 선보였다. DDP 패션몰에서 열린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은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쇼 ▲KSFD 패션아트 작가 초대전 ▲친환경 하이브리드 셔츠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오비맥주 논알코올 음료와 맥주박 업사이클링 체험존으로 꾸려졌다. 현장에는 패션 및 주류업계 관계자, 소비자를 포함한 3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메인 행사인 패션쇼에서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셔츠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신진 디자이너들의 실험적인 맥주 부산물 리사이클링 패션,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패션 등 다양한 신
금호고속은 오는 22일부터 여수-순천-동래-해운대 노선을 신규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수-순천-동래-해운대 노선은 하루 4회 운행하며, 여수-해운대까지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금호고속은 장거리 이용 고객들의 안락한 여행을 위해 전 횟수를 우등버스로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여수 출발 08:30, 11:30, 14:30, 17:30이며, 해운대 출발 09:00, 12:00, 14:30, 17:00이다. 운행요금은 여수-해운대 27,800원, 순천-해운대 21,400원, 여수-동래 25,900원, 순천-동래 19,400원 이며 ‘티머니 Go’ 어플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이번 신규노선 개통으로 전라남도와 부산광역시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광주 남구 무등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양동구 청장과 간부들은 무등시장 상인회 임원진과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광주청은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홈택스 및 손택스 등으로 부가세, 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절차를 그림으로 도식화한 책자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동구 청장은 “최근 큰 어려움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을 지키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양 청장은 간부·직원들과 함께 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 또한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 쌀, 직원 간식 등 농산물을 구매했다. 양암 무등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잊지 않고 무등시장을 찾아주신 광주국세청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에 대한 내실있는 세정지원과 함께 실질적인 현장소통 강화로
광주본부세관은 2023년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 18일 세관에 따르면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3.4% 감소한 47억5천300만달러, 수입은 23.8% 감소한 42억9천900만달러, 무역수지는 4억5천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23년 8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0.4% 감소했고 수입은 20.6% 감소해 무역수지는 50억8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8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0.4% 증가한 15억6천만달러, 수입은 36.9% 감소한 6억2천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9억4천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8.2%)․타이어(2.1%)․기계류(2.2%)가 증가한 반면, 반도체(4.9%)․가전제품(0.4%)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32.9%).고무(44.4%)․기계류(28.1%).가전제품(42.2%).화공품(28.3%) 모두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미국(0.9%)․EU(31.9%)가 증가한 반면, 동남아(12.0%)․중국(15.0%).중남미(3.0%)는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33.7%)․중국(58.5%)․EU(2.2%)․미국(39.9%)․일본(40.2%)
맥주박 업사이클링한 핸드크림, 샴푸, 비누 등 판매 오비맥주는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와 함께 ‘2023 대한민국 농업 박람회’에 홍보관을 열고 맥주박 업사이클링 화장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종합 박람회다. 올해는 ‘우리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를 주제로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오비맥주 홍보관은 1층 전시홀에 위치한다. 오비맥주는 라피끄와 손잡고 맥주 생산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보리 부산물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화장품들을 소개·판매한다. 맥주박은 단백질과 섬유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유통과 활용이 어려워 폐기되거나 가축의 사료로 활용돼 왔다. 라피끄는 오비맥주가 제공한 맥주박을 원료화해 100% 활용하는 제로 웨이스트 업사이클링에 성공하며 다양한 맥주박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오비맥주와 라피끄의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 ‘비어 샴푸’, ‘브루버드 그레인 스크럽 바’ 및 라피끄 자사 클린뷰티 브랜드 플렌티 플랜트의 ‘멜팅 리프 스프라우트 진생 토너·앰플’ 등 다양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화장
제주세관, '면세점 운영협의회' 개최 제주세관(세관장.김규진)은 코로나 이후 6년만에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되는 등 국내 면세산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제주지역 면세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롯데, 신라, JDC, JTO면세점과 함께 '면세점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주지역 면세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주문화·관광산업과 연계한 품목다변화 등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한 마켓팅 방안에 대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 관광객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제주항·강정항 크루즈터미널 내 인도장 시설 개선과 제주공항 출국장면세점 정식매장이 조기 개장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규진 제주세관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현재 제주세관이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보세화물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통해 적극행정·규제개혁 사안에 대해서도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