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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야구장에 뜬 감사영상…모범·아름다운 납세자 자긍심 'UP'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지난 20일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를 초청해 기아 챔피언스필드 경기장 4층에서 간담회를 갖고 세정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성실납세와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 표창을 수상한 납세자들을 초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업 경영상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야구 경기장 내부의 스크린을 통해 초청 납세자를 소개해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성실납세 감사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모범납세자 우대사항과 세금포인트 및 국선대리인 제도, 근로장려금, 소득자료 파악 확대, 적극행정 등 납세자에게 유용한 내용 위주의 세정홍보를 실시했다.

 

3월3일 납세자의 날에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주)유림 윤보선 대표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한 납세의무를 했을 뿐인데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회사를 알리고 광주국세청장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납세자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럭키산업 박흥석 대표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경영에 매진하면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신 모범납세자와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꾸준히 나누는 아름다운 납세자가 공공의 존경과 감사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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