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추석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세관은 농수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및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10월3일까지 3주간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한다. 이 기간 동안 업무시간 외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해 휴일에도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 등이 통관 지연 없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시개청은 세관 공무원이 민원인의 신청에 의해 공휴일 또는 업무시간 외에 수출입 통관, 입출항, 보세운송 신고 수리(승인) 등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뜻한다. 단 민원인의 임시개청 신청은 원칙적으로 세관 업무시간 내에만 가능하다. 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시 처리해 기간내 미 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방지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한다. 수출기업의 환급 신청시 환급금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특별
보해양조는 추석을 앞두고 특별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절마다 스테디셀러 제품들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던 보해는 올해는 해남 매실로 빚은 △매취순 세트 6종 △매실 식품 2종 △매실청 & 절임 세트 6종 및 보해소주까지 총 15종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나날이 높아지는 과실주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매취순 선물세트를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 1982년부터 41년간 매실주를 생산해 온 매실주 명가 보해양조의 매취순은 매실 원액을 최소 5년 이상 숙성해 매실의 깊고 진한 향을 음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보해는 약 14만평 규모를 자랑하는 해남 보해매실농원에서 직접 수확한 최상급 매실로 매취순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한층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취순 선물세트는 주류 스마트 오더 앱 '데일리샷' 입점 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트렌드 확산과 더불어 선물용으로도 적합해 프리미엄 주류 애호가인 앱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매취순 12년 3L’는 지난해 MD가 꼽은 우리 술 부문 판매량 4위에 오르기도 했다. 매
오비맥주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11일 몽골 에르덴 솜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나무심기 봉사활동에는 오비맥주 법무정책부문 구자범 수석 부사장,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법무정책부문 크렉 부사장, 영업총괄 최상범 부사장, 푸른아시아 서울본부 이재원 국장, 푸른아시아 몽골지부 신기호 지부장, 조림사업장 주민대표 냠수렝, 몽골 대학생과 현지 주민 등으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40여명이 참여했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14년째 지속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팀을 나눠 벌판에 포플러 묘목들을 심는 식수작업과 직접 판 우물에서 양동이로 물을 길어 나무에 뿌리는 관수작업을 벌였다. 오비맥주는 조림사업뿐 아니라 사막화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몽골 환경난민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도 수행한다. 환경난민 주민들이 스스로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
금호타이어가 올해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활동을 이어갔다고 11일 밝혔다. ‘그린 캠페이너’ 활동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경영시스템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전개해 참여도를 높이고 실천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환경 이슈(저탄소, 플라스틱 프리 등)에도 확장해 캠페인을 기획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서울 및 경기 지역에 위치한 12개 초등학교 52개 학급에 재학 중인 1천37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토론, 실습과 같은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과 캠페인 활동 등 참여 유도형 활동을 함께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교육내용 이해도를 높였다. 내용은 △기후위기의 이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실천 방법 알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 활동 준비하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실천 방법 알기로 이뤄져 있다. 학생들은 지구환경의 변화 내용을 파악하고 활동지를 통해 생각 정리하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 알아보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 준비 활동하기, 캠페인 목적과 주제, 슬로건 정하기, 캠페인 준비활동 등을 통해 기후위기에 처한 지구
서울·인천·광주·부산에 열어…이달 중 서울에 추가 확대 오비맥주는 한맥이 자랑하는 부드러운 거품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매장인 ‘스무스 하우스’를 전국의 주요 도시 4곳에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한맥은 지난 3월 업그레이드를 통해 거품 지속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한 데 이어 최근 가수 겸 배우 수지를 모델로 선정하고 한맥의 ‘환상거품’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무스 하우스’는 첫 모금의 부드러운 맛을 끝까지 가게 하는 한맥의 ‘환상거품’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한 공간이다. 전국 주요 도시의 인기 업장과 협업해 한맥의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 생맥주를 최상의 퀄리티로 제공하고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선보인다. 새롭게 문을 연 스무스 하우스 매장은 △서울 강남구 ‘심야식당모모’ △인천 연수구 ‘신쥬’ △광주 동구 ‘물결’ △부산 부산진구 ‘요서무라’ 4곳이다. 한맥은 스무스 하우스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한맥 생맥주를 최상의 퀄리티로 제공하기 위해 업주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 전문성을 강화했다. 스무스 하우스 매장에서는 교육을 완료한 ‘스무스 마스터’가 전용잔에 한맥의 전용 리추얼
오비맥주는 예비 마케터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스쿨’ 2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등 마케팅을 희망 직군으로 꿈꾸는 예비 마케터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을 열고 있다.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은 오비맥주 현직 마케터들이 미래 마케터들에게 마케팅 노하우와 역량을 전수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는 많은 예비 마케터들의 성원에 힘입어 작년 대비 참가인원과 교육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 7월14일부터 매주 토요일 7주간 열린 이번 2기에는 총 70명의 학생들이 함께했다. 2기 프로그램은 각 주별로 오비맥주의 마케팅 혁신과 비전 소개를 시작으로 △데이터 중심 마케팅과 소비자의 이해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 및 솔루션 △미디어 기획 및 실행 △브랜드 캠페인 실행 △캠페인 기획 개발 순서로 운영됐다. 교육 마지막날 최종 발표에서는 총 13개팀 중 대상 1팀과 금상 1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 수상 팀은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의 ‘세이브 더 데이트’ 캠페인과 연계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렉산더 람브레트 AB인베브 동아시아 CMO(최고
금호타이어(대표.정일택)는 전기차 충전 통합 솔루션 기업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대표.오세영, 이하 KEVIT)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KEVIT은 4년 연속 환경부 전기차 충전기 보급사업자로 전국에 초급속 충전기 및 완속충전기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KEVIT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KEVIT 회원 전용 금호타이어 온라인몰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마제스티9 EV SOULS TA91’과 ‘크루젠 EV HP71’ 등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할인가로 제공한다. 또한 연말까지 전기차 전용 타이어 2개 구매 시 KEVIT 포인트 20,000P, 4개 구매 시 포인트 40,000P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로 증정되는 KEVIT 충전포인트는 전기차 충전요금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하는 포인트로 전국 환경부, 한국전력, 서울시 등 공공충전소와 KEVIT 충전소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임병석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가 충전기 제조 및 운영, 충전서비스 등 전기차
동대문 DDP 패션몰 5층에서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오는 18일 동대문 DDP 패션몰 5층에서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쇼와 전시회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을 개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5월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센터장.김신우), 한국패션디자인학회(회장.서울대 하지수 교수)와 업무 협약을 맺고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이란 제목으로 주류와 패션 산업간 이색적인 산학협력을 시작했다. 패션 전공 대학생과 서울패션허브, 한국패션디자인학회 소속 디자이너, 작가들은 맥주의 제조·유통·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포장 패키지, 폐기물 등을 업사이클링해 패션 아이템과 패션아트로 제작했다. 총 93점의 결과물을 이번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 패션쇼와 전시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맥아포대로 만든 블루종 점퍼와 점프수트, 맥주 캔뚜껑으로 만든 가방과 캔맥주 포장 종이로 만든 탱크톱, 맥주박 염색천으로 제작한 의상 등 실용적인 패션부터 예술적 디자인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제작됐다. 동대문 DDP 패션몰 5층에서 열리는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 전시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패션쇼는 5시에 시작한다. 패션쇼가 끝나면
금호타이어는 한국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인 ‘2023 팀 차붐 독일 원정대’를 후원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팀 차붐 독일원정대는 한국 유소년 축구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한 축구 꿈나무 16명의 선수들이 독일로 원정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선수들은 현지에서 분데스리그 유소년팀들과 친선경기 및 합동훈련을 경험하고 선진 축구 문화와 유소년 정서 교류를 통해 특별한 축구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팀 차붐 선수들은 금호타이어의 공식 프리미엄 파트너사인 독일의 명문 축구구단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팀 차붐 선수들은 레버쿠젠의 홈 경기장인 바이아레나를 투어하고 버쿠젠U14팀과도 친선경기를 치뤘다. 이번 후원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팀 차붐 독일 원정대 선수들의 유니폼, 유튜브 등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홍보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9-2020시즌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글로벌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독일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레버쿠젠은 ‘갈색 폭격기’로 불리며 당대 최고의 공격수로 꼽혔던 차범근과 현재
보해양조는 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보해양조는 지역별 특산품과 해당 지역에서 열리는 경기 종목을 엮은 픽토그램 포스터를 종목 수에 맞춰 49종을 제작, 광주·전남 22개 시군 2만여개 업소에 배포한다. 경기 종목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하고 도민들에게 친숙한 목포 갈치, 완도 전복, 고흥 유자 등의 지역 특산물을 함께 넣어 재미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픽토그램이란 그림을 의미하는 ‘픽처’와 문자나 문서를 의미하는 ‘그램’의 합성어다. 누구나 그림 속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기호로 올림픽이나 공공시설 등에서 자주 활용된다. 보해양조는 제품을 활용해 홍보 활동도 벌이고 있다. 전남을 대표하는 소주인 ‘잎새주’ 300만병의 후면 라벨에 전국체전 홍보 문구와 상세 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에 접속하면 클릭 한 번에 손쉽게 전국체전 대회 개요와 픽토그램 포스터를 통한 ▲대회 정보 및 일자 ▲경기 종목 ▲개최 지역별 특산물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지 최하단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 버튼을
오비맥주의 ‘카스’가 하반기에 들어서 1위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1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7월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 카스 프레시는 41.4%의 점유율로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카스는 올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맥주 시장에서 2분기와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2위와의 격차를 더 벌리며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 1분기까지 2위 브랜드와 2배 정도의 점유율 차이를 보였던 카스는 5~7월에는 2위와의 격차를 2.8배로 벌리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성수기로 진입하는 시점인 5~7월의 3개월간 가정시장에서 카스의 판매량은 직전 2~4월에 비해 약 20% 증가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는 51.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오비맥주는 편의점과 개인슈퍼, 대형마트, 조합마트 등 국내 가정시장의 모든 판매 채널에서 5~7월 제조사 1위를 차지했다. 카스는 엔데믹 전환 후 첫 여름을 맞아 6월 중순부터 ‘카스쿨 캠페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여름 성수기 맥주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홍대 메인상권에 선보인 ‘카스쿨’과 ‘카스 레몬 스퀴즈’ 팝업 매장에는 두달간 4만명
10월2일까지 신청접수…11월 중 지정 설립 예정 비영리법인도 신청 가능 광주본부세관은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군산세관 해상특송화물 통관장(이하 군산 해상특송 통관장) 화물관리인 지정 계획을 광주본부세관과 군산세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 그간 해상특송화물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군산항에는 통관시설이 없어 작년 군산항으로 들어온 180여만건의 특송화물을 인천 또는 평택 해상특송 통관장으로 보세운송한 후 통관해 물류 처리시간이 지연됐다. 군산 해상특송 통관장은 서해안권 전자상거래 통관 거점 시설로, 군산시 새만금북로 군산물류지원센터 1층에 3천154㎡ 규모로 X-레이 검색기 3대 등의 장비가 들어선다. 해당 시설이 올해 11월 준공되면 군산항과 중국 석도항간 운송되는 전자상거래 물품을 통관하는 세관 지정장치장으로 운영되며 화물관리인은 세관 지정장치장 화물의 하역, 보관, 반출입 관리 등을 수행한다. 화물관리인의 자격은 관세행정 또는 보세화물의 관리와 관련 있는 비영리법인으로 공개경쟁을 통해 지정하게 된다. 화물관리인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비영리법인은 31일부터 오는 10월2일까지 군산세관에 지정 신청을 해야 한다. 이번 해상특송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전주대학교(총장.박진배)와 31일 지역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관학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주대 본관 4층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은 전주대 회계세무학과 학생들의 세무현장 실습과 납세편의 제고, 지역인재 양성 등 공동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광주국세청은 “이번 협약으로 신고기간 동안 회계세무 전공자가 신고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게 돼 방문납세자의 신고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전주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지식을 실무현장에서 적용해 직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납세자에게 보다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진배 전주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재학생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유수의 기업들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졸업생들이 실무역량을 갖춰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2월25일부터 휴관 중이던 '세미래 체험관'을 내달 1일부터 재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청 ‘세미래 체험관’은 미래 납세자인 청소년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세미래 교육센터(1층)를 새롭게 단장해 2010년6월15일 개관했다. 세미래 체험관은 개관 이후 코로나19로 휴관하기 전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일반인까지 방문인원 총 4만4천872명이 다녀갔다. 지난 2010년부터 광주, 전남북 지역을 통틀어 유일한 납세홍보 및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광주국세청은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이 감소된 올해 초부터 세미래 체험관의 운영 재개 계획을 수립하고 올 하반기 재개관을 목표로 노후화된 시설 교체, 콘텐츠 보강과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세미래 체험관의 재개관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세금에 관한 역사와 의미를 재미있고 정확하게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세미래 체험관, 청소년 세금교실 등을 통해 세금의 의미와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고 국가
광주공장에서 RE100 태양광 패널 설치 준공식 개최 내년 1분기까지 이천공장과 청주공장에도 태양광 패널 설치 오비맥주(대표.배하준)가 주류업계 최초로 태양광 에너지로 맥주를 생산할 준비를 마치고 ‘RE100(Renewable Energy 100)’ 실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오비맥주는 지난 28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RE100 태양광 패널 설치 준공식’을 열고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맥주 생산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오비맥주 배하준 사장, 구자범 정책홍보 부문 수석부사장, 팡웨이춘 생산 부문 부사장, 김석환 구매 부문 부사장, 오비맥주 양우천 광주공장장과 파트너사인 이온어스 허은 대표, 켑코이에스 이현빈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온어스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운영과 유지보수, 실적평가와 검증 및 탄소배출권 확보 등을 수행하며, 켑코이에스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투자 및 설계·조달·시공(EPC)을 담당한다. 오비맥주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에 동참하고, 이를 위한 이행 수단 중 하나로 자사 생산공장 내 태양광 패널 설치를 통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가소비형 발전설비